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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엘의 49번째 찬양 [나의 주님]

주님께서 세상과 세상 질서를 창조하셨고 그 위에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천지 만물의 주인 되시는 그분이 바로 우리의 길이십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런데 우린 어떻습니까?
생명의 길이신 그분의 인도가 아닌 길을 선택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내가 내 삶의 주인이라고 우겨볼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주님은 상한 갈대 같은 꺼져가는 등불 같은 나를 끝까지 참아주십니다.
기다려주십니다. 믿어주십니다. 기억해주십니다. 지켜주십니다. 사랑해주십니다.
어쩌면 외로웠던 나의 시간은 내가 나의 주님을 외롭게 했던 시간이었을지 모릅니다.
어쩌면 오늘 당신의 주님이 당신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 아닐까요?
“잊었니? 너의 고백을. 잊었니? 너의 기도를....”
“네가 화를 내고 내게 원망을 해 나를 외롭게 했어도...”
“난 단 한번도 널 떠난 적 없단다”
“이젠 널 위해 돌아오렴. 따뜻한 내 품으로”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Credit
작사,작곡,편곡/정도윤.
Producer/ 정진수
Piano/ 정도윤.
Guitar/ 정진수.
Drum/ 정도윤
Bass/ 정도윤
String Arranged by 정도윤
All Keyboard & computer programming/ 정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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