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애수
-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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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일 : 2023.10.10
- 발매사 : 포니캐년 코리아
- 기획사 : 옥천
재즈 베이시스트 ‘옥천’의 싱글 [애수]
-애수(哀愁) : 마음을 서글프게 하는 슬픈 시름
-가을과 함께 우리 곁으로 찾아온 위로와 희망의 멜로디
-절제된 감성, 깊은 울림을 담은 한국 재즈 연주곡
재즈 베이시스트 '옥천'이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애수'라는 타이틀의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 '애수'는 베이스와 피아노 악기로 구성된 약 13분가량의 K-Jazz 연주곡이다. 2015년부터 약 8년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한국 재즈 씬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그는 이번 신곡에서도 깊이 있는 울림과 동시에 탁월한 연주로 재즈라는 장르적 울타리를 넘어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의 음악적 지평을 선보인다.
이번 싱글 '애수'에서는 절제된 감성으로 깊은 울림을 만들어 내는 부분이 무척 인상적이고 가사가 없는 연주곡이기에 가능한 저마다의 느끼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정치적, 경제적, 정서적 이유로 쓸쓸함을 느끼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마음을 담아 '옥천'이 직접 작곡, 프로듀싱, 연주에 참여하며 제작됐다. 급격한 변화와 혼란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늘 외롭고 허망하다. 특히 SNS, 온라인 세상의 소통과 커뮤니티는 더욱 넓어졌지만, 진심을 찾기 힘들고 무책임, 무관심한 시대에 쓸쓸함과 허무함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각자의 이야기, 삶에 집중하기도 힘든 이 시기 남의 마음을 헤아려볼 수 있는 따뜻한 시선과 공감을 담아 사랑을 품을 수 있는 세상을 '애수'에서는 메인 주제로 담아냈다.
언제부터인가 원망과 혐오가 가득 차올라 언제라도 터져버릴 것 같은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은 공허하고, 그 마음은 미움과 분노의 시대를 만들었다. '애수'는 이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정말 이렇게 흘러가도 괜찮을 것인지에 대해서 사랑과 희망의 시선을 품으며 멜로디를 만들고 음악을 연주해냈다. 전작에 비해 더욱 구슬픈 멜로디를 담고 있지만, 13분의 러닝 타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강한 흡인력으로 듣는 이들을 빨아들인다. 단 한 번의 원테이크 녹음방식을 고집하며 내공 있는 베이스 연주와 피아노 선율의 화합은 더욱 조화를 이루며, 사운드는 한층 탄탄해졌다. 섬세하면서도 장중한 사운드를 통해 듣는 이들을 집중시키며 '애수'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한다.
진심 어린 교류와 믿음직한 관계가 단절되어가고 있는 지금 '애수'를 통해 뜨거운 사랑을 서로가 서로에게 표현할 수 있는 희망의 노래로 기억되길 바란다. 점점 세상은 발전하지만, 그 이면에는 각박해져 가는 차디찬 현실이 양립하고 있다. 그 경계에서 갈 곳을 잃고 정처 없이 떠도는 우리들의 애수와 비애를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그의 진심이 느껴지길..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기도 모자란 세상 속에서 미움과 혐오의 시대가 저물고 사랑의 시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Credits]
Produced by 옥천
Composed by 옥천
Arranged by 임란
Bass by 옥천
Piano by 앤디김
소개글 유상훈
Recording Engineer 이상준 at Bee Studio
Mixing & Mastering Engineer 이상준 at Bee Studio
앨범 전체 앱에서 듣기
-애수(哀愁) : 마음을 서글프게 하는 슬픈 시름
-가을과 함께 우리 곁으로 찾아온 위로와 희망의 멜로디
-절제된 감성, 깊은 울림을 담은 한국 재즈 연주곡
재즈 베이시스트 '옥천'이 찬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애수'라는 타이틀의 싱글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 '애수'는 베이스와 피아노 악기로 구성된 약 13분가량의 K-Jazz 연주곡이다. 2015년부터 약 8년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한국 재즈 씬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그는 이번 신곡에서도 깊이 있는 울림과 동시에 탁월한 연주로 재즈라는 장르적 울타리를 넘어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의 음악적 지평을 선보인다.
이번 싱글 '애수'에서는 절제된 감성으로 깊은 울림을 만들어 내는 부분이 무척 인상적이고 가사가 없는 연주곡이기에 가능한 저마다의 느끼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정치적, 경제적, 정서적 이유로 쓸쓸함을 느끼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마음을 담아 '옥천'이 직접 작곡, 프로듀싱, 연주에 참여하며 제작됐다. 급격한 변화와 혼란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늘 외롭고 허망하다. 특히 SNS, 온라인 세상의 소통과 커뮤니티는 더욱 넓어졌지만, 진심을 찾기 힘들고 무책임, 무관심한 시대에 쓸쓸함과 허무함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각자의 이야기, 삶에 집중하기도 힘든 이 시기 남의 마음을 헤아려볼 수 있는 따뜻한 시선과 공감을 담아 사랑을 품을 수 있는 세상을 '애수'에서는 메인 주제로 담아냈다.
언제부터인가 원망과 혐오가 가득 차올라 언제라도 터져버릴 것 같은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은 공허하고, 그 마음은 미움과 분노의 시대를 만들었다. '애수'는 이러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정말 이렇게 흘러가도 괜찮을 것인지에 대해서 사랑과 희망의 시선을 품으며 멜로디를 만들고 음악을 연주해냈다. 전작에 비해 더욱 구슬픈 멜로디를 담고 있지만, 13분의 러닝 타임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강한 흡인력으로 듣는 이들을 빨아들인다. 단 한 번의 원테이크 녹음방식을 고집하며 내공 있는 베이스 연주와 피아노 선율의 화합은 더욱 조화를 이루며, 사운드는 한층 탄탄해졌다. 섬세하면서도 장중한 사운드를 통해 듣는 이들을 집중시키며 '애수'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한다.
진심 어린 교류와 믿음직한 관계가 단절되어가고 있는 지금 '애수'를 통해 뜨거운 사랑을 서로가 서로에게 표현할 수 있는 희망의 노래로 기억되길 바란다. 점점 세상은 발전하지만, 그 이면에는 각박해져 가는 차디찬 현실이 양립하고 있다. 그 경계에서 갈 곳을 잃고 정처 없이 떠도는 우리들의 애수와 비애를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그의 진심이 느껴지길.. 서로를 사랑하고 격려하기도 모자란 세상 속에서 미움과 혐오의 시대가 저물고 사랑의 시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Credits]
Produced by 옥천
Composed by 옥천
Arranged by 임란
Bass by 옥천
Piano by 앤디김
소개글 유상훈
Recording Engineer 이상준 at Bee Studio
Mixing & Mastering Engineer 이상준 at Bee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