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We No Speak Americano Remix
Yolanda Be Cool,D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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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4.5/ 99명
  • 발매일 : 2011.01.10
  • 발매사 : Xelon Entertainment Pty Ltd.
  • 기획사 : Sweat It Out
2010년 최고의 팝 넘버, “We No Speak Americano”
비장의 리믹스 4곡 공개.


2010년 전세계 가장 인기 있는 댄스 곡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는 “ We No Speak Americano”. 수많은 아마추어 DJ 들의 습작 대상 곡이 되었고, Yolanda Be Cool 과 DCUP 동료 DJ 들은 아낌없이 자신들이 리믹스 버전을 만들어 내며 곡의 진가를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다. 16개국 20개 차트에서 1위에 오르고 이어서 2010년 한국 발매가 이루어지며 한국 팬들 역시 최고의 댄스 팝으로 선택하여 멜론,벅스,싸이월드등 주요 디지털 음악 차트의 팝, 일렉트로니카 부문 4주 연속 1위라는 놀라운 기록, 12월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팝 부문 수상까지 이어가며 2010년을 “We No Speak Americano”의 해로 마무리했다. 이러한 기세와 팬들의 호응에 부응하여 2011년 새해 4곡의 리믹스 버전으로 또 다른 “We No Speak Americano”를 즐길 수 있게 된다. 4곡은 오리지널 버전을 큰 변화없이 유지하며 여성 보컬 효과를 삽입하여 미묘한 변화를 시도한 Vocal Radio Edit을 비롯하여, Chew Fu, Alex K, Sandro Silva 세 명의 DJ가 각각 개성있는 트랙으로 리믹스한 버전이다.

변화 무쌍한 사운드 샘플을 사용하며 원곡에 비해 무척 화려하면서도 동시에 안정적인 곡 구성을 이루어낸 Chew Fu의 버전은 청량감 있게 다가온다. 이번 발매 트랙 중 가장 긴 곡으로 Sandro Silva의 리믹스 버전은 전반적인 에스닉 느낌, 미약하나마 조금의 트랜스 스타일을 비롯하여 전체적인 다소 길고 안정된 곡의 흐름 속에서 변주를 통해서 구성의 완성도를 들려주고 있다. 첫 인상부터 다소 장난기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유쾌한 버전의 Alex K의 리믹스는 전반적으로 BPM을 높였고, 드럼앤베이스 느낌을 차용하여 반복적인 사운드와 에스닉 느낌을 가미만 전반부와 이후 곡의 전환을 이루는 중반부 이후의 복고적 느낌의 결합으로 역시 개성 넘치는 트랙이다. 4곡 모두 오리지널 믹스와 함께 즐거운 “We No Speak Americano”의 세계를 만들어 내며 멈추지 않는 즐거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원곡 소개 We No Speak Americano는 2009년 혜성처럼 나타난 신예 2인조 밴드 ‘욜란다 비 쿨(Yolanda Be Cool)’과 호주 실력파 DJ겸 프로듀서 ‘디컵(DCUP’)이 만나 완성해낸 야심 찬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We No Speak Americano의 샘플링으로 사용된 원곡 “Tu vuò fà l'americano”(‘당신은 미국사람인 척 한다’는 의미)역시 인기 곡이다. 이태리 싱어송라이터 레나토 카르소네 Renato Carosone가 작곡가 니콜라 살레르노Nicola Salerno와 공동 작곡하여 부른 1956년 대형 히트곡이다. 이태리 칸초네 스타일에 미국 스윙 재즈 스타일을 접목시킨 곡으로 영화 팬들이라면 한 번쯤을 보았을 맷 데이먼 주연의 멋진 영화 ‘리플리’(Talented Mr. Ripley)에서 이태리 가수 로자리오 피오렐로가 실제 노래하는 장면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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