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전관우 [진수 (進水)]


진수(進水)
건조한 배를 선대나 도크 등에서 최초로 물에 띄우는 일.

나의 작은 배를 이 세상에 처음 띄우는 일
세상은 나를 다그치며 단단해졌는지 묻지만 과연 나는 가라앉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배가 맞을까

이 세상에서 가치 있는 사람이 되어갈 수 있는지 수도 없이 나를 물으며 우리는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하늘과 바람 그리고 파도를 몸으로 보고 느끼며 부디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걸어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Credit]

Lyrics Written by 전관우
Song Written by 전관우, 손유정
Arranged by 전관우, 전호수

Bass Clarinet 전관우
Vocal 최길웅
Piano 전호수
Double Bass이시환

Recorded by 강희민, 정하빈, 김성훈, 이에녹, 김수현, 남규식
Vocal Directed by 서빛나래
Mixed by 김성태
Mastered by 강승희
Artwork by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