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삼겹살을 맛있게 싸 먹는 상추는 잘 알지만, 상추가 노란 꽃을 피우는 것을 알고 있나요?

상추는 땅에서 올라와 먹을 만큼 자랐을 때
잎을 뜯어내면 가운데에서 꽃대가 자라며 계속 층층이 새순을 피워
쌈 채소로 우리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주는 귀한 식물입니다.

뽑아내지 않고 그냥 두면 꽃대가 쑥쑥 자라 맨 위에 노랗고 예쁜, 아주 앙증맞은 꽃을 피워냅니다.
꽃이 지고 나면 하얀 씨앗이 맺혀 바람이 불면 홀 홀 날립니다.

우리 밥상의 소중한 먹거리 상추가
많은 쌈을 우리에게 준 꽃대 끝에서
꽃이 피고 지면 하얀 홀씨를 맺는다는 것을
어린이에게 설명할 엄마 아빠는 몇이나 될까요?

상추가 우리에게 무조건 먹거리가 되어 주는 고마움과
미처 알지 못한 상추의 성장과 아름다운 꽃과 씨앗을 맺는 결실의 과정이
이 노래에 다 담겨 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래, 맞다’ 할, 이 노래를 부르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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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불러준 예그리나 중창단은?

예그리나의 뜻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 순 우리말로
노래를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친구들이 모여 꿈과 희망을 전하는 중창단입니다.
2009년 처음 창단 되어 많은 연주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Credit]
Producer by 권혁준
Lyrics by 이복자
Composed by 권혁준
Arranged by 배경건
Directing by 권혁준

Song by 예그리나 중창단
Vocal Directing by 문혜숙

Recording Engineer by 배경건 @써니뮤직
Mixed by 배경건 @써니뮤직
Mastered by 배경건 @써니뮤직

Cover Design by 권은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