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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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xture Music : 2011 - 2020
- 가재발
- 앨범 평점 0/ 0명
- 발매일 : 2024.06.28
- 발매사 : 워너뮤직/ADA
- 기획사 : WeSA Studio
<Texture Music : 2011 - 2020>은 가재발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작업한 사운드 작품을 선별한
앨범이다. 작가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배운 아카데믹한 경향성과 그간 음악 현장에서 익히고 경험한
것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개인의 생각과 시대의 유행은 달라져간다.
그에 따라 앨범에 수록된 작품 각각의 사운드 컨셉이나 테크닉도 다르다. 그것들을 그대로 남겨두고
기록하는 것이 이 앨범의 의미다. 작품을 정리하고 앨범을 구성하면서 작가는 항상 ‘텍스처'에 집중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초창기 작품들은 소리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텍스처를 중시했다면 점차 여러
소리가 얽히면서 하나의 큰 텍스처를 이루는 것으로 포커스가 이동했다는 차이점은 있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변화는 초창기 작품은 디지털 사운드이고 후반으로 갈 수록 점차 아날로그로 전환됐다는
점이다. 초기에는 디지털 악기를 주로 사용하다가 점차 아날로그 악기로 넘어가게 되었으며, 컴퓨터
안에서만 작업하던 방식에서 실제 하드웨어 악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Texture Music : 2011 -
2020>은 각각의 작품을 만들던 때의 가재발과 현재의 가재발을 연결해주는 다리이자, 사운드 텍스처에
대한 탐구의 여정을 담은 기록이다.
[Credit]
작곡 GAZAEBAL
편곡GAZAE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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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이다. 작가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배운 아카데믹한 경향성과 그간 음악 현장에서 익히고 경험한
것을 결합하여 만들어진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개인의 생각과 시대의 유행은 달라져간다.
그에 따라 앨범에 수록된 작품 각각의 사운드 컨셉이나 테크닉도 다르다. 그것들을 그대로 남겨두고
기록하는 것이 이 앨범의 의미다. 작품을 정리하고 앨범을 구성하면서 작가는 항상 ‘텍스처'에 집중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 초창기 작품들은 소리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텍스처를 중시했다면 점차 여러
소리가 얽히면서 하나의 큰 텍스처를 이루는 것으로 포커스가 이동했다는 차이점은 있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변화는 초창기 작품은 디지털 사운드이고 후반으로 갈 수록 점차 아날로그로 전환됐다는
점이다. 초기에는 디지털 악기를 주로 사용하다가 점차 아날로그 악기로 넘어가게 되었으며, 컴퓨터
안에서만 작업하던 방식에서 실제 하드웨어 악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Texture Music : 2011 -
2020>은 각각의 작품을 만들던 때의 가재발과 현재의 가재발을 연결해주는 다리이자, 사운드 텍스처에
대한 탐구의 여정을 담은 기록이다.
[Credit]
작곡 GAZAEBAL
편곡GAZAE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