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verything Squared
See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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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매일 : 2024.08.30
  • 발매사 : 리플레이뮤직
  • 기획사 : Warp Records
Seefeel은 Too Pure 레이블을 통해 발매된 데뷔앨범 [Quique] 후 1994년 Warp Records와 계약을 맺었다. My Bloody Valentine, Ride, Slowdive와 같은 슈게이징 사운드로 큰 호평을 받았지만, 일렉트로닉 성향의 사운드, 샘플러 사용으로 IDM사운드로 전환하게 되며, Aphex Twin(Seefeel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이 Seefeel의 초기 트랙 'Time to Find Me'의 리믹스를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

"Seefeel은 기타사운드로 Warp와 계약한 최초의 밴드였습니다. Warp가 일렉트로닉 레이블이라는 암묵적인 규칙을 깨뜨릴 수 있던 것은 그들이 저희와 최초로 계약을 했기 때문이죠" - Warp의 공동 창립자 Steve Beckett

그들의 두 번째 앨범 [Sucor]는 1995년 3월 Warp에서 발매되었으며, 첫 번째 앨범보다 멜로딕하고 기타가 주도하는 사운드에서 벗어나 리드미컬하고 인더스트리얼적인 질감을 탐구했다. 6트랙 미니앨범 [Ch-Vox]는 1996년 Rephlex에서 발매되었고, 주로 Mark Clifford가 직접 만든 훨씬 더 실험적인 방향을 선보였으며 차후 Warp에서 만들 레코드를 예고했다. 또한 밴드는 Cocteau Twins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 함께 투어를 진행하고 그들의 스튜디오를 사용했으며 Mark는 Otherness 리믹스 EP에 참여했다. Seefeel은 1997년 활동을 중단했지만 Warp의 20주년 축하행사에서 라이브 공연(DJ Scotch Egg와 전 드러머 Kazuhisa lida가 출연한 라인업)을 진행했다. 이후 Mark Clifford는 Mira Calix의 앨범작업에 참여했고 오스트리아의 실험적인 레이블 Editions Mego에서 작업했다. 2021년 Warp는 1994년부터 1996년까지의 음원을 모은 [Rupt & Flex(1994-96)]를 박스셋으로 발매했으며 미공개 트랙과 Autechre 리믹스가 포함되었으며, KMRU가 프로듀싱한 믹스테잎 [Rapture to Rupt]도 공개됐다.

앨범 [Everything Squared]
2011년 이후 첫 번째 새 앨범 [Everything Squared]는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운드의 현대적 진화를 보여주는 단 6트랙의 미니앨범이다. 주로 Mark Clifford와 Sarah Peacock의 주도하에 작업됐고, Shigeru Ishihara(DJ Scotch Egg)가 2곡에 베이스로 참여했다. 베를린에 기반을 둔 Scape Mastering의 Betke(AKA Pole)이 마스터링을 책임졌으며 디자인은 Designers Republic의 Ian Anderson이 맡았다.


"Seefeel은 전통적인 록 연주를 신비스러운 형태로 비틀어 앰비언트, 테크노, 덥의 독특한 조합을 만들어 냈으며 2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고유의 클래스를 유지하고 있다." 피치포크 [Best New Reissue]

“슈게이징와 앰비언트, 일렉트로니카의 접점에 완벽하게 위치” Uncut

“시대를 앞서가는 그룹. 25년이 지난 지금, 세계는 Seefeel의 영향력을 인정할 준비가 되있다.” DJ 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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