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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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toned
- Kruder & Dorfmeister
- 앨범 평점 5/ 6명
- 발매일 : 1995.11.07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G-Stone Recordings
유럽 일렉트로닉 씬의 신(神)적인 존재로 군림하고 있는 덥/다운템포/트립합의
마에스트로 Kruder & Dorfmeister!! 드디어 국내 공개되는 이들의 첫 번째 작품!! [G-Stoned]
일렉트로닉 팬이라면 반드시 한번은 들어봤을 그 이름! Kruder & Dorfmeister의 기념비적 데뷔 EP 앨범!! 다운템포/트립합의 진수를 보여주는 초현실적 사운드! 유럽 일렉트로닉 씬에서 확고하면서도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레이블 G-Stone의 역사는 90년대 초반, 훗날 Kruder & Dorfmeister(이하 K&D)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되는 이 두 사람, Peter Kruder와 Richard Dorfmeister가 의기투합하면서 시작된다. 테크노 무브먼트가 절정에 올라있던 이 시기, 이들은 유행을 좇기보단 자신들만의 애티튜드를 추구, 힙합, 재즈,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텍츠쳐들을 담은 추상적 사운드의 덥/다운템포/트립합 튠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씬의 새로운 영웅 탄생을 알린다. 이후 전 세계 일렉트로닉 음악 팬들에게 본인들의 이름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한 이래 Peter Kruder의 솔로 프로젝트 Peace Orchestra, Dorfmeister와 Rupert Huber의 프로젝트인 Tosca 등의 개별적인 작업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이들이 설립한 레이블 G-Stone은 Rodney Hunter, URBS, Makossa & Megablast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함께 유럽 일렉트로닉씬의 대표적인 레이블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본 작 [G-Stoned]는 이들이 1993년에 내놓은 데뷔 EP로 앨범 커버가 70년대 최고의 팝 듀오 사이먼 & 가펑클의 앨범 [Bookends]를 패러디하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Bookends” 커버를 서치 해서 비교해보시길) 이 앨범은 세상에 이들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림과 동시에 그 당시 여전히 ‘클럽’과 ‘무도장’만을 위한 음악으로 간주되던 소위 ‘DJ 음악’이 거실과 침실로 진입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지니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재즈적인 피아노와 에스닉 무드의 플룻이 만드는 멜로디 라인과 심플한 비트가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누-재즈 레이드백 ”Definition”, 중독적인 분위기 넘실대는 다운템포/레이드백 ”Deep S**T pt. 1 & 2”, 트립합의 진수를 보여주는 ”High Noon”, 나른하고 섹시한 이미지의 레이드백 ”Original Bedroom Rockers”를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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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Kruder & Dorfmeister!! 드디어 국내 공개되는 이들의 첫 번째 작품!! [G-Stoned]
일렉트로닉 팬이라면 반드시 한번은 들어봤을 그 이름! Kruder & Dorfmeister의 기념비적 데뷔 EP 앨범!! 다운템포/트립합의 진수를 보여주는 초현실적 사운드! 유럽 일렉트로닉 씬에서 확고하면서도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레이블 G-Stone의 역사는 90년대 초반, 훗날 Kruder & Dorfmeister(이하 K&D)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되는 이 두 사람, Peter Kruder와 Richard Dorfmeister가 의기투합하면서 시작된다. 테크노 무브먼트가 절정에 올라있던 이 시기, 이들은 유행을 좇기보단 자신들만의 애티튜드를 추구, 힙합, 재즈,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텍츠쳐들을 담은 추상적 사운드의 덥/다운템포/트립합 튠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씬의 새로운 영웅 탄생을 알린다. 이후 전 세계 일렉트로닉 음악 팬들에게 본인들의 이름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한 이래 Peter Kruder의 솔로 프로젝트 Peace Orchestra, Dorfmeister와 Rupert Huber의 프로젝트인 Tosca 등의 개별적인 작업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이들이 설립한 레이블 G-Stone은 Rodney Hunter, URBS, Makossa & Megablast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함께 유럽 일렉트로닉씬의 대표적인 레이블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본 작 [G-Stoned]는 이들이 1993년에 내놓은 데뷔 EP로 앨범 커버가 70년대 최고의 팝 듀오 사이먼 & 가펑클의 앨범 [Bookends]를 패러디하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Bookends” 커버를 서치 해서 비교해보시길) 이 앨범은 세상에 이들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림과 동시에 그 당시 여전히 ‘클럽’과 ‘무도장’만을 위한 음악으로 간주되던 소위 ‘DJ 음악’이 거실과 침실로 진입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를 지니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재즈적인 피아노와 에스닉 무드의 플룻이 만드는 멜로디 라인과 심플한 비트가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누-재즈 레이드백 ”Definition”, 중독적인 분위기 넘실대는 다운템포/레이드백 ”Deep S**T pt. 1 & 2”, 트립합의 진수를 보여주는 ”High Noon”, 나른하고 섹시한 이미지의 레이드백 ”Original Bedroom Rockers”를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