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깊고 진한 멜로디, 감성 발라드 [초콜릿뮤직 미니앨범 시리즈 4]. 노크(KNOCK)

싱어송라이터 하늘해가 2008년 5월 15일 설립한 이후 깊고 진한 멜로디를 모토로 감성 발라드 음악을 발표해왔던 초콜릿뮤직에서 2011년 설립 3주년을 맞아 미니앨범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인다. 1월 스윈(SWin)을 시작으로 2월 에스프레소_금석균, 3월 디피(DP), 4월 노크(KNOCK)까지 4명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발표하는 이번 미니앨범 시리즈는 앞으로 4달간 온라인 음원 서비스와 4장의 미니앨범이 수록된 2CD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아티스트인 노크(KNOCK) - 본명 이현규는 신인 싱어송라이터 발굴을 위한 ‘초콜릿 프로젝트’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전까지 작, 편곡가로서만 활동해왔던 그는 자신의 목소리로 녹음한 데모 곡을 듣게 된 초콜릿뮤직의 제안으로 ‘감성을 두드리다’라는 의미를 가진 노크(KNOCK)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9년 [초콜릿 프로젝트 Vol 5], [초콜릿 프로젝트 Vol 6]에 연달아 참여하며 감성적인 목소리와 멜로디, 깔끔하고 세련된 연주와 편곡 스타일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던 노크(KNOCK)는 2010년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웨딩(My Wedding)]을 발표했다. 타이틀 곡 이였던 “마이 웨딩(My Wedding)”은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과 유리상자의 “신부에게”를 잇는 결혼식 축가로써 임창정의 “내 진심”과 이수영의 “이런 여자”를 작사한 배성준의 마음에 와 닿는 진솔한 가사가 일품인 발라드 곡이다. 또한 수록 곡인 “그대란 이름조차”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아담부부(조권, 가인)의 마지막 회 마지막 장면에 삽입되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1년 4월 새롭게 발매되는 이번 미니앨범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 곡 외에도 2곡의 신곡이 포함되어 있는데 타이틀곡 ‘용서’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에 노크(KNOCK)의 목소리를 살포시 얹은 곡으로 실제 사귀던 여자친구와 다툰 뒤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만들었던 곡이라고 한다. 또 다른 신곡 ‘이제 떠나갑니다’는 Outro 느낌의 곡으로 노크(KNOCK)의 풋풋한 20대 초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