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음악 세상 I]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그가 남긴 왈츠, 폴카 등 다양한 춤곡과 오페레타로 우리에게 익숙한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입니다. 왈츠(Waltz)란 17-18세기 경 오스트리아에서 발생된 세 박자 계통의 춤곡으로 19세기 초부터는 독자적인 음악 형태로 발전하였습니다. 슈트라우스는 500개가 넘는 왈츠를 작곡하였는데, 그의 작품에서 보여지는 특유의 경쾌함 이외에도 뛰어난 관현악법과 예술적 완성도로 인해 왈츠의 수준을 높이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세상 시리즈 중 가장 첫 번째인 [요한 슈트라우스II의 음악 세상 1]은 그가 작곡한 왈츠들을 모아 수록한 음반입니다. 가장 잘 알려진 “봄의 소리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남국의 장미”를 비롯하여 “황제 왈츠”, “가속도”, “조간 신문”, “예술가의 생애”, “술, 여인, 노래” 등 총 18개의 왈츠를 모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대표곡 : 10. The Beautiful Blue Danube, Waltz, op.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