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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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ces To Go
- Leftover Cuties
- 앨범 평점 4.5/ 22명
- 발매일 : 2011.05.31
- 발매사 : SK커뮤니케이션즈
- 기획사 : ㈜더라임라이트컨설팅
캘리포니아의 저녁노을, 우클렐레, 러브송, 레트로 그리고 데뷔 앨범.
거물 프로듀서 Tony Berg가 프로듀스한 겁 없는 신인 그룹의 사랑스런 러브송.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남녀 혼성 5인조 Leftover Cuties는 2007년 결성되어 지금까지 2장의 EP를 발표한 신인 그룹이다. 그런 신인의 음반에 밥 딜런, 핑크 등의 음반을 프로듀스한 명인 Tony Berg가 해줬다는 것은 그들의 음악이 일반적인 신인과는 다른 수준의 음악을 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레트로를 지향하는 이들의 음악은 아메리칸 포크 뮤직을 근간으로 재즈적인 감각을 적절히 조율하고 있다. 브러시 드럼, 우클렐레 같은 담백하고 소박한 악기 사운드는 그런 분위기를 좀더 명확하게 보여준다. 앨범의 초반은 유머러스하고 심플하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진지하면서 분위기 있는 음악으로 바뀌는데, 신인들의 흔히 초반에 힘을 많이 주고 후반에 앨범을 풀어가는 힘이 없어서 헤매는 그런 것은 없다. 깔끔한 재킷처럼 앨범 전체적으로 구성이 뛰어난 앨범이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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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 프로듀서 Tony Berg가 프로듀스한 겁 없는 신인 그룹의 사랑스런 러브송.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남녀 혼성 5인조 Leftover Cuties는 2007년 결성되어 지금까지 2장의 EP를 발표한 신인 그룹이다. 그런 신인의 음반에 밥 딜런, 핑크 등의 음반을 프로듀스한 명인 Tony Berg가 해줬다는 것은 그들의 음악이 일반적인 신인과는 다른 수준의 음악을 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레트로를 지향하는 이들의 음악은 아메리칸 포크 뮤직을 근간으로 재즈적인 감각을 적절히 조율하고 있다. 브러시 드럼, 우클렐레 같은 담백하고 소박한 악기 사운드는 그런 분위기를 좀더 명확하게 보여준다. 앨범의 초반은 유머러스하고 심플하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진지하면서 분위기 있는 음악으로 바뀌는데, 신인들의 흔히 초반에 힘을 많이 주고 후반에 앨범을 풀어가는 힘이 없어서 헤매는 그런 것은 없다. 깔끔한 재킷처럼 앨범 전체적으로 구성이 뛰어난 앨범이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