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Nice Is Good
Marble S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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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14명
  • 발매일 : 2010.03.22
  • 발매사 : 오감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스카이뮤직엔터테인먼트
벨기에 일렉트로닉 씬의 살아 있는 전설 ‘피터 반 디젤(Pieter Van Dessel)’.
그의 프로젝트 록 밴드 ‘마블 사운즈 (Marble Sounds)’의 첫 정규 앨범 [Nice Is Good]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OST 수록곡 이었던 “Come Here”를 리메이크 하여 국내에서도 이미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앨범. ‘마블 사운즈(Marble Sounds)’는 벨기에의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피터 반 디젤(Pieter Van Dessel)’의 프로젝트 밴드이다. 기존에 그가 ‘플라스틱 오퍼레이터(Plastic Operator)’라는 팀에서 들려주었던 일렉트로닉 사운드와는 다른, 진정한 록 사운드를 들려주며 새로운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라디오헤드’의 히트곡 “No Surprises”의 도입부가 생각나는 인트로로 시작하여 Marble Sounds 특유의 감성 사운드를 들려주는 앨범의 타이틀 트랙 “The Time To Sleep”.

브릿팝 느낌으로 시작하여 후반부에 디스토션 사운드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트랙 “Two And Still Counting” 그리고 “Good Ocassions”, 영화 <비포 선라이즈>의 OST로 삽입되었던 최고의 여성 포크가수중 한명인 ‘Kath Bloom’의 원곡을 마블 사운즈만의 사운드로 리메이크하여 감성을 더한 트랙 “Come Here”, 객원 보컬로 참여한 ‘Miwako Shimizu’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피터 반 디젤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의 두 번째 대표 타이틀 “Sky High”, 지금까지 일렉트로니카 매니아들에게 주로 알려졌었던 피터 반 디젤의 음악은 이제 ‘Marble Sounds’ 라는 새 옷을 입고 이 앨범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자 한다. 물론 ‘Plastic Operator’의 활동도 계속하고 있지만, ‘Marble Sounds’ 또한 음악적으로 충분히 인정받고 세계적으로 많은 팬층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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