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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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go Wolf Lieder Von Morike
- 정록기
- 앨범 평점 5/ 4명
- 발매일 : 2011.06.02
- 발매사 : 오디오가이
- 기획사 : RIAK
[HUGO WOLF LIEDER VON MÖRIKE] 바리톤 정록기 / 피아노 마나부 마츠카와
Locky Chung, Baritone / Manabu Matsukawa, Piano
독일이 인정한, 영혼에서 울리는 깊은 울림이 있는 바리톤 정록기와 [볼프가곡 전곡 연주회 시리즈]의 총 감독 겸 반주자인 마나부 마츠카와의 만남.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에 이은 두 번째 가곡집 후고 볼프의 뫼리케 시에 의한 가곡집 AUDIOGUY, 2011. 이 가곡집은 작곡가 볼프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최초의 작품이며 가장 대중적인 작품이다. 당시의 비평가들은 이 작품집을 ‘볼프의 새로운 삶, 새로운 시대를 여는 참신한 음악’이라고 평가했다.
뫼리케 가곡집의 젊은이의 사랑과 열정, 이별, 내면적이고 종교적인 감정, 자유분방한 유머, 환상적인 드라마 요소들이 가득 차 있다. 볼프는 작품을 쓸 때 대단한 문학적인 소양을 갖고 임했다. 시에 숨은 정신적, 감정적인 실재뿐만이 아니라 시인이 작곡가에게 주는 언어적인 표현의 세부적인 것까지 추구 하였다.
그리고 ‘하나의 목소리와 피아노를 위한 시’라고 명명하기도 했듯이, 피아노는 시의 감정뿐만 아니라 성격 표출, 환경묘사 등 언어로서 나타내지 못하는 깊은 그 무엇을 전해주고 있다. 바리톤 정록기와 피아노의 마나부 마츠카와는 이러한 볼프/뫼리케 가곡집의 특성을 잘 살려내고 있다. 여러 가지 얼굴로 다가오는 변화무쌍한 표현법. 그 화려한 변화 속에 우린 흠뻑 젖어 든다. 10여 년 전 독일 볼프가곡 우승 후 많은 시간의 흐름 속에 다시금 들려주는 뫼르케 시에 붙인 볼프가곡은, 순수함과 깊이, 양면의 조화 속에 더해진 짙은 꽃 향기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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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y Chung, Baritone / Manabu Matsukawa, Piano
독일이 인정한, 영혼에서 울리는 깊은 울림이 있는 바리톤 정록기와 [볼프가곡 전곡 연주회 시리즈]의 총 감독 겸 반주자인 마나부 마츠카와의 만남.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에 이은 두 번째 가곡집 후고 볼프의 뫼리케 시에 의한 가곡집 AUDIOGUY, 2011. 이 가곡집은 작곡가 볼프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최초의 작품이며 가장 대중적인 작품이다. 당시의 비평가들은 이 작품집을 ‘볼프의 새로운 삶, 새로운 시대를 여는 참신한 음악’이라고 평가했다.
뫼리케 가곡집의 젊은이의 사랑과 열정, 이별, 내면적이고 종교적인 감정, 자유분방한 유머, 환상적인 드라마 요소들이 가득 차 있다. 볼프는 작품을 쓸 때 대단한 문학적인 소양을 갖고 임했다. 시에 숨은 정신적, 감정적인 실재뿐만이 아니라 시인이 작곡가에게 주는 언어적인 표현의 세부적인 것까지 추구 하였다.
그리고 ‘하나의 목소리와 피아노를 위한 시’라고 명명하기도 했듯이, 피아노는 시의 감정뿐만 아니라 성격 표출, 환경묘사 등 언어로서 나타내지 못하는 깊은 그 무엇을 전해주고 있다. 바리톤 정록기와 피아노의 마나부 마츠카와는 이러한 볼프/뫼리케 가곡집의 특성을 잘 살려내고 있다. 여러 가지 얼굴로 다가오는 변화무쌍한 표현법. 그 화려한 변화 속에 우린 흠뻑 젖어 든다. 10여 년 전 독일 볼프가곡 우승 후 많은 시간의 흐름 속에 다시금 들려주는 뫼르케 시에 붙인 볼프가곡은, 순수함과 깊이, 양면의 조화 속에 더해진 짙은 꽃 향기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