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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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펑크포크
- 사이
- 앨범 평점 4.5/ 55명
- 발매일 : 2011.08.08
- 발매사 : Sony Music
- 기획사 : 무비 클로저
사이 [유기농펑크포크]
[유기농펑크포크]라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음반이 출시되었다. 조금은 생소한 타이틀의 음반을 낸 '사이'는 2010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페스티발'에서 쟁쟁한 우승후보였던 '빅팀'과 '일단은 준석이들'을 당당히 이기고 우승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이미 홍대 등에선 탄탄한 매니아 층을 구축하고 있다. 2007년 집에서 열악한 상황에 녹음해서 만들었던 비공식 음반이 2천장 이상 팔렸을 정도로 그를 추종하다시피 하는 팬들이 상당수이며, 이번 공식 음반이 발매 이전부터 사전주문 요청이 수백건 이상 들어와 있는 상태로 인디 밴드들에겐 유례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이'의 첫 정식음반 [유기농펑크포크]는 일상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사이'가 직접 곡을 쓰고, 프로듀싱한 음반으로 어커스틱한 사운드로 담겨져 있다. '사이'는 기타, 우쿨렐레, 카주, 리코더 등의 악기들을 직접 연주한 만능 재주꾼이며, 이 음반의 공동프로듀서이기도 한 유종현은 이미 드라마음악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이다.
이 음반의 백미는 1번 트랙 "냉동만두"와 5번 트랙 "귀농통문"으로, 실제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 귀농생활을 하며 자유로운 음악생활을 하는 본인의 생각을 마치 이야기하듯 노래하고 있어, 귀를 자극하는 전자적인 사운드와 낯 뜨거운 가사들로 일시적인 인기를 끌기 위한 음악들이 판을 치는 현재의 음악시장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스스로 '떠돌이 뮤지션'이라고 부르는 '사이'의 [유기농 펑크포크]는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와 영화음악감독 김준석이 이끄는 무비 클로저가 공동 제작하여, 2011년 08월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를 통해 유통된다. 김준석 음악감독은 '거리의 악사'의 우승팀인 '사이'의 노래들을 받고 신선한 충격을 받아 직접 공동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선언, 이것은 화전민의 노래,이것은 또 하나의 착각, 이것은 타락의 계절에 세운 비닐하우스 그리고 나는야 하나가 아니라 전부' - 사이
'사이의 노래들은 깊은 사색을 동반하면서도 유쾌하고 재미있다. 더불어 그의 발랄한 무대매너와 함께 귓전을 타고 오는 노랫말들은 공격성이 없으며 평화로운 삶을 생기 있게 묘사하면서 신세계에 대한 안내를 잊지 않는 기발한 음악이다.' - 최명진(광주 무등산 풍경소리 기획자)
'이 한 곡의 음악 '아방가르드 개론 제1장'을 통해 우리는 진정성이라는 말 대신 대안적인 태도와 방식의 가치를 확인하며 진보적 음악의 진화를 목도한다.' – 서정민갑(음악 평론가)
'유기농 펑크포크의 창시자이며 수퍼 백수이자 떠돌이 뮤지션이다.' -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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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펑크포크]라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음반이 출시되었다. 조금은 생소한 타이틀의 음반을 낸 '사이'는 2010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페스티발'에서 쟁쟁한 우승후보였던 '빅팀'과 '일단은 준석이들'을 당당히 이기고 우승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이미 홍대 등에선 탄탄한 매니아 층을 구축하고 있다. 2007년 집에서 열악한 상황에 녹음해서 만들었던 비공식 음반이 2천장 이상 팔렸을 정도로 그를 추종하다시피 하는 팬들이 상당수이며, 이번 공식 음반이 발매 이전부터 사전주문 요청이 수백건 이상 들어와 있는 상태로 인디 밴드들에겐 유례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이'의 첫 정식음반 [유기농펑크포크]는 일상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사이'가 직접 곡을 쓰고, 프로듀싱한 음반으로 어커스틱한 사운드로 담겨져 있다. '사이'는 기타, 우쿨렐레, 카주, 리코더 등의 악기들을 직접 연주한 만능 재주꾼이며, 이 음반의 공동프로듀서이기도 한 유종현은 이미 드라마음악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이다.
이 음반의 백미는 1번 트랙 "냉동만두"와 5번 트랙 "귀농통문"으로, 실제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 귀농생활을 하며 자유로운 음악생활을 하는 본인의 생각을 마치 이야기하듯 노래하고 있어, 귀를 자극하는 전자적인 사운드와 낯 뜨거운 가사들로 일시적인 인기를 끌기 위한 음악들이 판을 치는 현재의 음악시장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스스로 '떠돌이 뮤지션'이라고 부르는 '사이'의 [유기농 펑크포크]는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와 영화음악감독 김준석이 이끄는 무비 클로저가 공동 제작하여, 2011년 08월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를 통해 유통된다. 김준석 음악감독은 '거리의 악사'의 우승팀인 '사이'의 노래들을 받고 신선한 충격을 받아 직접 공동제작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선언, 이것은 화전민의 노래,이것은 또 하나의 착각, 이것은 타락의 계절에 세운 비닐하우스 그리고 나는야 하나가 아니라 전부' - 사이
'사이의 노래들은 깊은 사색을 동반하면서도 유쾌하고 재미있다. 더불어 그의 발랄한 무대매너와 함께 귓전을 타고 오는 노랫말들은 공격성이 없으며 평화로운 삶을 생기 있게 묘사하면서 신세계에 대한 안내를 잊지 않는 기발한 음악이다.' - 최명진(광주 무등산 풍경소리 기획자)
'이 한 곡의 음악 '아방가르드 개론 제1장'을 통해 우리는 진정성이라는 말 대신 대안적인 태도와 방식의 가치를 확인하며 진보적 음악의 진화를 목도한다.' – 서정민갑(음악 평론가)
'유기농 펑크포크의 창시자이며 수퍼 백수이자 떠돌이 뮤지션이다.' -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