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사랑을 아는 감성랩퍼 '1luv' [Rain]
 
수 많은 사람들을 울렸던 4MEN의 "못해", "살다가 한번쯤"을 비롯해 Gavy NJ, 바이브, SG워너비, Kwill, 이영현...의 작사가 '민연재'가 그의 오랜 꿈이었던 '랩 앨범' [Rain]을 통해 랩퍼 '1luv'로 또 다른 시작을 알린다. 2001년 겨울, 자신의 첫 사랑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 랩과 음악을 시작했다는 그는 경기대 힘합크루DNP의 프로듀서, 바이브 콘서트의 객원랩퍼... 등의 활동을 거치며 서서히 유명세를 타다가 현재는 실력파 가수들의 음반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유명 작사가로 활동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10년동안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한번도 잃지 않으면서 매번 좋은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였던 그가 이번 앨범을 통해 본인의 목소리로 직접 대중들의 마음을 파고들려 하고 있다.
 
'1luv'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인 "Rain"은 실제로 비를 맞으며 길에서 울고 있던 한 여자를 보고 모티브를 얻었다고 하는데, 그가 직접 작사한 글에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최연민이 곡을 썼다. 유명 작사가답게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된 가사는 랩 앨범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1luv'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완성되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눈물만 주는 사랑에 대한 푸념 '사랑이 싫어', '고마워 고맙다는 말 할 수 있다는 것 조차도 고마워...' 라고 말하고 있는 달콤한 러브트랙 "To my love"이 삽입되었다. 1luv는 이번 앨범에서 '작사가'라는 타이틀을 부각시켜 기교와 스킬 보다는 디테일한 가사와 뛰어난 가사 전달력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컬에는 드라마, cf등 각종 OST에서 감성적인 음색으로 주목을 받았던 Anne.K가 참여하였다. 2011년 주목해야 할 감성 랩퍼1luv!! 그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직접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