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앨범 평점 5/ 4명
- 발매일 : 2008.03.28
- 발매사 : RIAK
- 기획사 : RIAK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4호 예능보유자 박찬범(류) 초적연주]
초적의 역사적 근거- 풀피리 또는 초전, 초금이라 부르는 그 이름만으로 우리에게 친숙함은 물론 역사성 역시 인류의 역사와 함께 했으리라 누구나 추측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굳이 역사적 근거를 살펴보면 성종 24년(1493) 8월에 성현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악학궤범에 7종의 향악기와 함께 재료와 연주법이 상세히 실렸으며 서거정(1420-1488)의 필원잡기에 보면 지중추인 융일동이 거나하게 취하면 적소리를 내는데 그 소리가 비장하다고 서술되어 있다. 두문현에서 금, 적이라는 한자어를 사용하여 초적이니 초금이니 하는 말로 표현하는 것이 우리 민족의 향악기로 인정한다는 것입을 알 수 있다. 2000년 무형문화재 지정된 초적을 부활시킨 박찬범 현재 관현악주로 초금 시나위를 연주할 수 있는 유일한 악사다.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에서 도피필율과 관련된 악기로 보고있다. 북한자료에서도 '조선의 민족전통 6책' 중 황해남도(안악 3호분 벽화)와 장천 1호분 벽화(만주집안)속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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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적의 역사적 근거- 풀피리 또는 초전, 초금이라 부르는 그 이름만으로 우리에게 친숙함은 물론 역사성 역시 인류의 역사와 함께 했으리라 누구나 추측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굳이 역사적 근거를 살펴보면 성종 24년(1493) 8월에 성현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악학궤범에 7종의 향악기와 함께 재료와 연주법이 상세히 실렸으며 서거정(1420-1488)의 필원잡기에 보면 지중추인 융일동이 거나하게 취하면 적소리를 내는데 그 소리가 비장하다고 서술되어 있다. 두문현에서 금, 적이라는 한자어를 사용하여 초적이니 초금이니 하는 말로 표현하는 것이 우리 민족의 향악기로 인정한다는 것입을 알 수 있다. 2000년 무형문화재 지정된 초적을 부활시킨 박찬범 현재 관현악주로 초금 시나위를 연주할 수 있는 유일한 악사다.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에서 도피필율과 관련된 악기로 보고있다. 북한자료에서도 '조선의 민족전통 6책' 중 황해남도(안악 3호분 벽화)와 장천 1호분 벽화(만주집안)속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