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감성을 자극하는 미녀 래퍼, 제이스가 들려주는 버벌진트 "좋아보여"의 끝나지 않은 또 다른이야기, 
버벌진트의 "좋아보여"속 바로 그 여자의 이야기 제이스의 [좋아보여 Part.2]
 
솔로 랩퍼로 활발한 활동을 하다 올해 초 버벌진트, 스컬, 등이 소속된 한국 힙합의 명가 '브랜뉴 뮤직'에 합류,여성 힙합그룹 '미스에스'의 새 멤버로 새로운 행보를 예고하고 있는 여성 솔로 랩퍼의 자존심 제이스가 2년만에 새 싱글을 발표하며 돌아온다. 제이스가 발표하는 [좋아보여 Part.2]는 얼마 전 새 앨범 [go easy]를 발표하며 이젠 힙합계뿐만 아닌 대중음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엄친아 랩퍼 버벌진트의 초유의 히트 싱글 [좋아보여]를 새로운 관점으로 재 해석한 "좋아보여"의 또 다른 이야기로 버벌진트의 "좋아보여"속에 등장하는 바로 그 여자의 이야기이다.
 
원곡이 남자의 시점에서 우연히 강남대로 앞에서 조우한 순간을 묘사했다면, 제이스의 "좋아보여 Part.2"는 그 순간 신호 건너편에서 우연히 차안에 남자를 발견한 여자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며 원곡에서는 다 담지 못했던 새로운 디테일과 스토리로 "좋아보여"라는 노래를 마치 잘 짜여진 한편의 드라마로 완성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좋아보여 Part.2"를 위해 버벌진트는 직접 제이스와 함께 가사작업을 하고 디렉팅까지 맡아 주었고 버벌진트와 함께 원곡의 공동 작곡가이자 공동 프로듀서였던 마스터키 역시 원곡과는 또 다르게 겨울 냄새가 물씬 풍기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힙합곡으로 직접 재 편곡하여 끝나지 않았던 이 한편의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강남대로 앞에서 우연히 옛 연인과 조우했던 한 남자의 심정을 느껴 보았는가? 그렇다면, 같은 순간 그 여자는 과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그 짧은 순간에 대한 남과 녀의 서로 다른 감정과 해석. "좋아보여 Part.2"를 통해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