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Japanimation Hit Collection Vol.4 (Legendary Edition)
Various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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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매일 : 2011.11.24
  • 발매사 : 포니캐년코리아
  • 기획사 : (주)후지퍼시픽뮤직코리아
명작 재패니메이션의 주제가가 오리지널 버전, 그 네 번째!
[JAPANIMATION HIT COLLECTION VOL.4 (Legendary Edition)]

 
일본 레전드 애니메이션 OST 시리즈 그 네 번째 앨범이 드디어 발매되었다. 일본 명작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담아 국내에서 선보이고 있는 재패니메이션 히트 컬렉션 Vol.4의 타이틀 곡은 '철인 타이거 세븐'의 "鐵人タイガ-セブン(철인 타이거 세븐"이다. 주인공은 아버지가 건네주는 가공할 만한 팬던트의 힘으로 철인타이거세븐으로 변신하여 지상 제패를 노리는 악당들과 싸움을 벌이는 액션극이다. 음악은 '도라에몽(ドラえもん)', '닌자 핫토리군(忍者ハットリくん)', '드라곤 볼(ドラゴンボ-ル)', '닥터 슬럼프(Dr.スランプアラレちゃん)' 등 수 많은 애니메이션 음악을 담당해온 기쿠치 슌스케(菊池俊輔)가 맡았으며, 노래는 '내일의 조(あしたのジョ-)', '철인 타이거 세븐(鐵人タイガ-セブン)' 등 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부른 애니메이션 송 전문 가수 히데 유키(秀夕木)가 불러 많은 인기를 모았다.

두 번째 트랙은 '쾌걸 라이온 마루'의 엔딩 타이틀곡으로 기존의 히어로물과는 다른 닌자를 출현시켜 시대극이면서도 그 틀에 얽매이지 않는 독특함을 무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 "ライオン丸がやってくる(쾌걸 라이온 마루가 온다)"는 엔딩 타이틀로 Young Flesh가 불렀다. 1970년대 일본에는 괴수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끌어가는SF물이 많았는데, 그 중 특수촬영과 괴수디자인의 참신함 등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면들을 담아낸 '미러맨'은 음악 역시 SF의 느낌을 충분히 담아낸 노래들이었다. 수록된 곡 "ミラ-マンの唄(미러맨의 노래)" 역시 SF물의 특징을 잘 잡아낸 노래로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 수록 곡은 액션극의 격동적인 음악들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노래로 '들쥐 록키척'>의 엔딩 타이틀인 "ロッキ-とポリ-(록키와 폴리)"이다. 가족과 떨어져 숲에 도착한 들쥐 록키와 록키의 여자친구 폴리의 생활을 그린 이 애니메이션은 후에 같은 제목으로 극장 상영이 되기도 했다.  "ロッキ-とポリ-(록키와 폴리)"를 비롯한 음악은 일본의 국민 애니메이션 '사자에상(サザエさん)'의 음악을 맡은 우노 세이이치로(宇野誠一郞)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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