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앨범 평점 4.5/ 16명
- 발매일 : 2012.02.14
- 발매사 : (주)뮤직앤뉴
- 기획사 : Noble Soundz Muzik Company
스물 세 명의 원주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하고 재클린 라미레즈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컴필레이션앨범 [재클린 원주를 산책하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앨범 그 가능성을 보여주다!
팝, 락, 재즈, 블루스, 힙합, 모던락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곡들로 구성, 싱어송라이터, 연주자, 인디 밴드, 음악학원강사부터 의사, 가구디자이너, 라디오 DJ, 사회복지사 등 프로부터 서로 다른 직업의 아마추어 뮤지션까지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원주의 뮤지션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만든 컴필레이션 앨범이 나왔다. 총 11곡이 담긴 [재클린 원주를 산책하다]는 23명의 뮤지션이 참여했으며 한 곡을 제외한 10곡이 모두 창작곡이다. 팝, 락, 재즈, 블루스, 힙합, 모던 락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으며 각각 참여한 뮤지션들의 독특한 색깔을 한데 녹여낸 앨범이다. 이번 공동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것은,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음악을 사랑하며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창작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원주 지역 뮤지션들의 존재를 드러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의 한계, 실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각각의 서로 다른 뮤지션들이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독립적으로 서서 연대하며 서로를 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
[재클린 원주를 산책하다] 앨범을 기획, 제작한 프로듀서 재클린 라미레즈 는 원주에서 나서 자라고 지금까지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는 전방위 뮤지션이다. 싱어송라이터로, 기타리스트로, 작곡가로, 기획자로 20년 가까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개인 앨범도 낸 바 있다. 또한 자신의 창작작업은 물론 연극, 뮤지컬, 영화, 전시음악 등 타 장르와 결합한 다양한 음악작업을 해오고 있고 평창 감자꽃스튜디오와 연계한 여러 지역문화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대일밴드’ 등 지역의 스쿨밴드 멘토 활동도 꾸준히 했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은 지금까지 그가 쌓아온 자신의 음악적 자산과 열정을 쏟아 부은 프로듀서로서의 정식 데뷔작이라 할 수 있다. 기획부터 섭외, 편곡, 녹음, 믹싱까지 앨범 발매 전 과정을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직접 작업했다.
참여한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 드럼아티스트, 성인가요 가수, 인디밴드, 음악학원 강사 등 각자 음악활동을 하던 뮤지션들이 함께 작업했다. 여기에 의사, 사회복지사, 가구디자이너, 라디오 DJ, 자영업자 등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음악적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나름대로 음악을 해오던 아마추어 뮤지션들도 참여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원주를 삶의 터전으로 삼으며 원주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음악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 왔다는 것이다. 동시에 프로듀서인 재클린이 원주에서 오랫동안 만나고 함께 고민을 나누고 영감을 주고 받으며 쌓아 온 음악적 친구들이다. 타이틀곡 "어여"는 연극배우 솔가의 창작곡으로써 원주의 재래시장을 여행하고 탐방하며 만든 곡으로 그녀의 감성이 잘 표현된 멋진 곡이라 할 수 있다. 솔가는 자기의 생각과 이야기들을 노래로 만들어 활동하는 싱어송 라이터로써 제주의 강정마을에서 양평의 두물머리까지 전국을 여행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뮤지션의 삶을 살고 있다.
5번 트랙인 "머리카락"이라는 곡을 만들고 부른 김문호(41)와의 인연은 더욱 특별하다. 재클린이 10대 후반에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서울 출신이지만 스무살에 강원도를 여행하다 원주에 정착해 지금까지 지역에서 음악을 해오고 있다. 현재 우크렐레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개인 창작작업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이번 앨범 참여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또한 주목할만한 곡은 가장 많은 뮤지션이 함께 참여한 곡 "Friday Night Blues"이다. 마지막 11번 트랙으로 기타, 베이스, 하몬드오르간, 드럼 등 9명의 연주자들이 블루스 곡을 각자 자기스타일대로 잼 형식으로 연주, 녹음한 9분 40초의 대곡이다.
참여한 각자의 사연 만큼 10대(김정민, 17)부터 50대 중반의 기타리스트(이강모, 58)까지 연령대도 가지각색이다.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정민은 6번 트랙인 [낡은 모자]라는 곡에서 우크렐레를 연주한 아버지와 함께 기타연주로 참여했다. 부자가 함께 만들고 연주한 듀엣 연주 곡인 셈이다. 이밖에 5번 국도의 멋스러움과 중앙선의 추억이 어우러진 신림을 거치는 길을 떠올리며 만든 재클린의 연주곡 "神林" 등 원주의 풍경을 담은 곡들도 만날 수 있다. 프로듀서 재클린은 '이번 앨범이 계기가 되어 스스로 어렵게 창작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원주 지역의 뮤지션을 비롯한 많은 예술가들이 함께 고민하며 컨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한다. 한편 [재클린 원주를 산책하다]는 원주문화재단 창작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앨범은 원주문화재단과 원주미디어센터에서 무료로 한정 배포 중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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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필레이션앨범 [재클린 원주를 산책하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앨범 그 가능성을 보여주다!
팝, 락, 재즈, 블루스, 힙합, 모던락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곡들로 구성, 싱어송라이터, 연주자, 인디 밴드, 음악학원강사부터 의사, 가구디자이너, 라디오 DJ, 사회복지사 등 프로부터 서로 다른 직업의 아마추어 뮤지션까지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원주의 뮤지션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만든 컴필레이션 앨범이 나왔다. 총 11곡이 담긴 [재클린 원주를 산책하다]는 23명의 뮤지션이 참여했으며 한 곡을 제외한 10곡이 모두 창작곡이다. 팝, 락, 재즈, 블루스, 힙합, 모던 락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됐으며 각각 참여한 뮤지션들의 독특한 색깔을 한데 녹여낸 앨범이다. 이번 공동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것은,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음악을 사랑하며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창작 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원주 지역 뮤지션들의 존재를 드러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한 지역의 한계, 실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각각의 서로 다른 뮤지션들이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독립적으로 서서 연대하며 서로를 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
[재클린 원주를 산책하다] 앨범을 기획, 제작한 프로듀서 재클린 라미레즈 는 원주에서 나서 자라고 지금까지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는 전방위 뮤지션이다. 싱어송라이터로, 기타리스트로, 작곡가로, 기획자로 20년 가까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개인 앨범도 낸 바 있다. 또한 자신의 창작작업은 물론 연극, 뮤지컬, 영화, 전시음악 등 타 장르와 결합한 다양한 음악작업을 해오고 있고 평창 감자꽃스튜디오와 연계한 여러 지역문화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대일밴드’ 등 지역의 스쿨밴드 멘토 활동도 꾸준히 했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은 지금까지 그가 쌓아온 자신의 음악적 자산과 열정을 쏟아 부은 프로듀서로서의 정식 데뷔작이라 할 수 있다. 기획부터 섭외, 편곡, 녹음, 믹싱까지 앨범 발매 전 과정을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직접 작업했다.
참여한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싱어송라이터, 기타리스트, 드럼아티스트, 성인가요 가수, 인디밴드, 음악학원 강사 등 각자 음악활동을 하던 뮤지션들이 함께 작업했다. 여기에 의사, 사회복지사, 가구디자이너, 라디오 DJ, 자영업자 등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음악적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나름대로 음악을 해오던 아마추어 뮤지션들도 참여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원주를 삶의 터전으로 삼으며 원주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음악과 소중한 인연을 맺어 왔다는 것이다. 동시에 프로듀서인 재클린이 원주에서 오랫동안 만나고 함께 고민을 나누고 영감을 주고 받으며 쌓아 온 음악적 친구들이다. 타이틀곡 "어여"는 연극배우 솔가의 창작곡으로써 원주의 재래시장을 여행하고 탐방하며 만든 곡으로 그녀의 감성이 잘 표현된 멋진 곡이라 할 수 있다. 솔가는 자기의 생각과 이야기들을 노래로 만들어 활동하는 싱어송 라이터로써 제주의 강정마을에서 양평의 두물머리까지 전국을 여행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뮤지션의 삶을 살고 있다.
5번 트랙인 "머리카락"이라는 곡을 만들고 부른 김문호(41)와의 인연은 더욱 특별하다. 재클린이 10대 후반에 만나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서울 출신이지만 스무살에 강원도를 여행하다 원주에 정착해 지금까지 지역에서 음악을 해오고 있다. 현재 우크렐레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개인 창작작업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이번 앨범 참여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또한 주목할만한 곡은 가장 많은 뮤지션이 함께 참여한 곡 "Friday Night Blues"이다. 마지막 11번 트랙으로 기타, 베이스, 하몬드오르간, 드럼 등 9명의 연주자들이 블루스 곡을 각자 자기스타일대로 잼 형식으로 연주, 녹음한 9분 40초의 대곡이다.
참여한 각자의 사연 만큼 10대(김정민, 17)부터 50대 중반의 기타리스트(이강모, 58)까지 연령대도 가지각색이다.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정민은 6번 트랙인 [낡은 모자]라는 곡에서 우크렐레를 연주한 아버지와 함께 기타연주로 참여했다. 부자가 함께 만들고 연주한 듀엣 연주 곡인 셈이다. 이밖에 5번 국도의 멋스러움과 중앙선의 추억이 어우러진 신림을 거치는 길을 떠올리며 만든 재클린의 연주곡 "神林" 등 원주의 풍경을 담은 곡들도 만날 수 있다. 프로듀서 재클린은 '이번 앨범이 계기가 되어 스스로 어렵게 창작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원주 지역의 뮤지션을 비롯한 많은 예술가들이 함께 고민하며 컨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한다. 한편 [재클린 원주를 산책하다]는 원주문화재단 창작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앨범은 원주문화재단과 원주미디어센터에서 무료로 한정 배포 중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