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발칸 비트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Piranha 음반사의 두번째 컴필레이션 - Balkan Beat Vol.2
현대엠코 (AMCO)  CF 배경음으로 쓰인 전 앨범 Vol.1 둔켈벤트 (Dunkelbunt)의 'Cinnamon Girl' 명성을 잇는 발칸음악!

브라스팝, 일렉트로닉, 레게, 트립합 등 다양한 장르를 바탕으로 하는 발칸음악!! 이미 전 앨범 Vol. 1에서 현대엠코 (AMCO)  CF 배경음으로 쓰인 둔켈벤트 (Dunkelbunt)의 'Cinnamon Girl'로 알려진 발칸음악의 컴필레이션으로 발매하는 두번째 앨범!! 브라스로 시작되는 Magnifico의 곡인 "The Land Of Champions"는 중저음 보컬과 악기구성을 통해서 장엄한 느낌을 전해주는 앨범의 도입부로 어울리는 곡이다. 이어서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되는 Degas / Weiser 의 "Heideroslein"는 여성보컬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Anastacia의 "Noite Mal Dormida"도 어쿠스틱의 분위기인데 칸쵸네 느낌이 연상되는 곡인데 반해 Cello Trio의 "Confidencias w E. Nazareth"는 첼로 솔로의 도입부가 비장미가 흐르는 곡으로 3중주 첼로의 멜로디가 귀에 쏙 들어오게 한다. Cascabulho의 "Xodo de Sanfoneiro"는 라틴 특유의 리드미컬한 곡이 인상적이다. Boris Kovac이 주축인 Boris Kovac & Ladaaba Orchest의 "Begin For Julia"는 관악기의 주멜로디가 익살스러운 느낌을 자아내고 있고 마찬가지로 Watcha Clan의 "Im Nin' Alu" 역시 코믹한 분위기를 관악기를 통해서 표현하고 있다. 발칸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 레게, 보사노바, 트립합 등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그 지역의 정서를 잘 접목시킨 발칸비트. 발칸 지역으로 가는 몽상으로 이것만한 것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