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스카웨이커스
- 스카웨이커스 (SKA WAKERs)
- 앨범 평점 4.5/ 49명
- 발매일 : 2012.08.20
- 발매사 : Mirrorball Music(미러볼뮤직)
- 기획사 : 루디시스템
SKA 리듬으로 당신의 희망과 낭만을 깨우는 이들! SKA WAKERs
# WAKERs (명사) 잠을 깨우는 사람; 자각(각성) 시키는 사람. '스카웨이커스'는 '스카를 일으키는 이들', 스카로 사람들을 깨우고 일으키는 이들을 의미한다. 드럼 이광혁, 베이스 이종현, 기타 안병용, 피아노 박재영, 트럼펫 천세훈, 색소폰 최정경, 트럼본 김주희, 보컬 정세일로 구성된 이들은 8인조 스카 밴드. 2009년 1월 'wakeup'이란 이름으로 첫 발걸음을 시작한 이들은 2009년 비정규 데모음반 [ska revolution] 발매, 부산을 근거지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2년 현재의 팀명 '스카웨이커스'로 팀을 재정비, 대한민국 최초 스카레이블 '루디시스템'을 통해 전국 스카 커넥션을 일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세계인들을 희망으로 춤추게 한 장르, 스카(Ska). 영국의 식민지던 자메이카가 1959년 해방되면서, 오랜 식민지의 한(恨)과 해방의 기쁨이 태동시킨 장르가 스카다. 스카의 정서는 우리의 삶 속 깊숙이 배어 있는 그것과 교집합을 이루고 있다. 낯선 듯, 친숙한 스카의 리듬. 일상 속에서 피어난 스카의 리듬, 그것은 나와 너 모두가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사람냄새 그득한 지금 이 순간의 심장박동이다.
'스카웨이커스'는 스카로 우리들의 희망과 낭만을 깨워낸다. 부드럽고 낭만적인 오센틱 스카 선율에 쿵-짝! 쿵-짝! 뒷 박에 힘이 실린 흥겨운 스카 리듬은 우리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큰 규모의 공연뿐 아니라 작지만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거리 공연들까지. 그들의 음악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스카웨이커스'는 잔치를 벌이러 간다. 스카 음악을 통해 '지금'을 나눌 수 있는 메시지를 리스너와 공유하고 소통하며, 우리의 잠자던 감성을 자각시켜 깨우는 순간. '스카웨이커스'의 음악은 완성된다.
# SKA WAKERs의 첫 번째 EP! 이번 그들의 첫 번째 EP음반은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의 문을 여는 투톤 스카 넘버 "Topknotz". 브라스와 리듬파트가 굳건히 손 잡은 듯, 간결하고 힘있게 질주하는 이 곡은 거리에서 자유와 평화를 외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낸다. '상투'를 의미하는 곡명은 대한민국 민중저항의 시발점인 동학농민운동에서 영감을 얻었다. 경쾌한 리듬에 '스카웨이커스'의 지향점을 가사로 얹어낸 곡 "This is Ska"에서는 그들이 노래하는 스카(Ska)의 정의가 담겨있다. '겉치레에 신경쓰기 보다, 대안 없는 비난과 욕설을 내뱉기 보다, '사람'과 함께 하는 것. 그리하여 희망과 낭만을 함께 노래하는 것' 이들은 간결하지만 핵심을 찌르는 단단한 단어들로 '우리의 스카란 이런 것'이라고 노래한다.
건반 선율이 달콤하게 귀를 간질이면 곧이어 혼섹션의 부드러운 숨결이 온몸을 휘감는 "Bless my Sista"는 이 땅의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축복을 전하는 곡. 범람하고 있는 요즘의 수많은 사랑 노래 중에서 솔직함으로 돋보이는 스카웨이커스표 사랑 노래 "What is Love"는 요즘 범람하고 있는 수많은 사랑노래들 사이에서 솔직하면서도 색다른 관점에서의 사랑을 헤비한 레게 스테파(steppa) 리듬에 담아 표현한 곡이다. 헤비 하면서도 공격적인 락커즈 스타일의 리듬으로 전면에 깔리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혼섹션, 카운터 멜로디의 주술적인 조화, 70년대 중반 슬라이앤 로비(sly & Robbie)가 창시한 락커즈 스타일에 기반, 싱코페이션이 보다 더 강조된 레게 리딤 (riddim)은 독특한 가사만큼이나 이 곡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흔하디 흔한 가벼운 사랑노래가 아닌, 이들이 생각하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앨범 전체 앱에서 듣기
# WAKERs (명사) 잠을 깨우는 사람; 자각(각성) 시키는 사람. '스카웨이커스'는 '스카를 일으키는 이들', 스카로 사람들을 깨우고 일으키는 이들을 의미한다. 드럼 이광혁, 베이스 이종현, 기타 안병용, 피아노 박재영, 트럼펫 천세훈, 색소폰 최정경, 트럼본 김주희, 보컬 정세일로 구성된 이들은 8인조 스카 밴드. 2009년 1월 'wakeup'이란 이름으로 첫 발걸음을 시작한 이들은 2009년 비정규 데모음반 [ska revolution] 발매, 부산을 근거지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2년 현재의 팀명 '스카웨이커스'로 팀을 재정비, 대한민국 최초 스카레이블 '루디시스템'을 통해 전국 스카 커넥션을 일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세계인들을 희망으로 춤추게 한 장르, 스카(Ska). 영국의 식민지던 자메이카가 1959년 해방되면서, 오랜 식민지의 한(恨)과 해방의 기쁨이 태동시킨 장르가 스카다. 스카의 정서는 우리의 삶 속 깊숙이 배어 있는 그것과 교집합을 이루고 있다. 낯선 듯, 친숙한 스카의 리듬. 일상 속에서 피어난 스카의 리듬, 그것은 나와 너 모두가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사람냄새 그득한 지금 이 순간의 심장박동이다.
'스카웨이커스'는 스카로 우리들의 희망과 낭만을 깨워낸다. 부드럽고 낭만적인 오센틱 스카 선율에 쿵-짝! 쿵-짝! 뒷 박에 힘이 실린 흥겨운 스카 리듬은 우리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큰 규모의 공연뿐 아니라 작지만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거리 공연들까지. 그들의 음악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스카웨이커스'는 잔치를 벌이러 간다. 스카 음악을 통해 '지금'을 나눌 수 있는 메시지를 리스너와 공유하고 소통하며, 우리의 잠자던 감성을 자각시켜 깨우는 순간. '스카웨이커스'의 음악은 완성된다.
# SKA WAKERs의 첫 번째 EP! 이번 그들의 첫 번째 EP음반은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의 문을 여는 투톤 스카 넘버 "Topknotz". 브라스와 리듬파트가 굳건히 손 잡은 듯, 간결하고 힘있게 질주하는 이 곡은 거리에서 자유와 평화를 외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낸다. '상투'를 의미하는 곡명은 대한민국 민중저항의 시발점인 동학농민운동에서 영감을 얻었다. 경쾌한 리듬에 '스카웨이커스'의 지향점을 가사로 얹어낸 곡 "This is Ska"에서는 그들이 노래하는 스카(Ska)의 정의가 담겨있다. '겉치레에 신경쓰기 보다, 대안 없는 비난과 욕설을 내뱉기 보다, '사람'과 함께 하는 것. 그리하여 희망과 낭만을 함께 노래하는 것' 이들은 간결하지만 핵심을 찌르는 단단한 단어들로 '우리의 스카란 이런 것'이라고 노래한다.
건반 선율이 달콤하게 귀를 간질이면 곧이어 혼섹션의 부드러운 숨결이 온몸을 휘감는 "Bless my Sista"는 이 땅의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축복을 전하는 곡. 범람하고 있는 요즘의 수많은 사랑 노래 중에서 솔직함으로 돋보이는 스카웨이커스표 사랑 노래 "What is Love"는 요즘 범람하고 있는 수많은 사랑노래들 사이에서 솔직하면서도 색다른 관점에서의 사랑을 헤비한 레게 스테파(steppa) 리듬에 담아 표현한 곡이다. 헤비 하면서도 공격적인 락커즈 스타일의 리듬으로 전면에 깔리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혼섹션, 카운터 멜로디의 주술적인 조화, 70년대 중반 슬라이앤 로비(sly & Robbie)가 창시한 락커즈 스타일에 기반, 싱코페이션이 보다 더 강조된 레게 리딤 (riddim)은 독특한 가사만큼이나 이 곡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흔하디 흔한 가벼운 사랑노래가 아닌, 이들이 생각하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엿볼 수 있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