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찬양사역자 강성훈 전도사는 97년 제8회 CBS 대회의 대상과 작곡상을 동시에 수상한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적 실력을 겸비한 사역자이다.
 
특히 이번 새 앨범은 긴 인내의 시간 속에 만들어져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 앨범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하였을 뿐만 아니라 모든 곡의 편곡을 담당해 프로듀서로써의 역량까지 충분히 보여 주고 있다.(3곡의 찬송가는 작곡 및 편곡) 그는 오랜 시간 꾸준히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에서의 찬양 선교사역을 감당했고, 예배인도자, 아티스트로서도 긴 시간을 성실히 사역했다. 또한 많은 찬양사역자들(김명식, 남궁송옥, 에이멘 등...)의 음반에 작사, 작곡자로 참여하였다.
 
그가 2006년도 처음 본 음반을 계획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아직 때가 아님을 말씀하셨고, 그 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보여주신 만큼 한걸음씩 진행해 나아가며 드디어 2012년 11월에 본 앨범이 발표되게 되었다. 계획한지 6년만인 것이다. 7살 된 그의 첫째 아들의 목소리로 나레이션이 녹음된 첫 번째 트랙으로 본 앨범은 시작된다.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께서 왕되신 나라는 이 땅의 역사들을 이끌고 마침내 완성되게 된다는 내용이다. 앨범의 타이틀 곡인 "왕이 계시니"가 이어 두번째 트랙에 나온다.
 
1년도 길고, 한달도 길고, 하루도 길게 느껴질 정도의 급박한 변화의 시대에 변하지 않으시는 전능자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선포의 메시지이다. 모든 나라를 다스리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지금도 여전히 한 분 하나님 밖에는 없다고 선포하며 노래하는 것이다. 13곡의 곡들 가운데 6곡이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다. 물론 발라드곡인 "왕이 계시니"와 "나여늘"의 오케스트레이션도 아름답다.

그러나 다이나믹한 곡들의 오케스트라와의 앙상블은 네쉬빌사운드의 역동감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있다. 또한 가사와 맞물리는 편곡이 더해져서 듣는이로 하여금 찬양가운데 동참하게 하는 것이다. 깊이있는 가창력과 설교자로서의 가사, 25년 이상의 작곡 경력의 완숙함, 자신만의 색깔이 넘실대는 편곡이 한 사람 달란트 안에서 버무려져 참으로 귀중한 찬양의 음반이 발표될수 있게된 것이다. 이 세대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요 왕같은 제사장의 정체성을 가진 주님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며. 승리를 확신하며 담대하게 나아갈것을 격려하는 앨범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