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Tannhauser [Para Entonces Habras Muerto]
 
스페인 출신 4인조 슈게이징 락 밴드, Tannhauser(탄호이저)! 최면을 거는 듯한 톤 다운된 사운드! 데뷔작 [Para Entonces Habras Muerto]. Tannhauser(탄호이저)는 2006년 여름에 결성한 인스트루멘탈 락 밴드로서 앰비언트와 크라우트락을 사이 좋게 엮은 유니크한 사운드 스케잎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 2008년 스페인 레이블 Foehn과 손을 잡으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들은 2009년 데뷔작 [Para Entonces Habras Muerto]을 발표함과 동시에 로컬의 Rockdelux, Go-Mag, Mondo Sonoro와 같은 미디어에도 노출이 되었으며, 국외 투어와 더불어 South Pop Monkey Week과 같은 페스티벌에도 참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2년 5월, 전 작과 다르게 거친 텍스쳐의 톤 다운된 사운드를 살린 두 번째 정규작 [Voces]을 발표한다. 본 작 [Para Entonces Habras Muerto]은 Tannhauser(탄호이저)의 데뷔작으로서 소프트한 슈게이징/크라우트락 사운드를 제시하고 있다. 어둡고, 톤 다운된 부드러운 텍스쳐를 음미할 수 있는 인스트루멘탈 락 음악으로, 보컬이 있는 락 음악을 선호했던 이들에게 신선하게 다가 올 수 있으며, 락 사운드 자체에 몰입할 수 있는 기대작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