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신선한 호흡. 신난다! 깊은 곳을 찌르는 통찰력까지!  - 올뮤직가이드 (AMG) ★★★★★
뮤지션과 리스너들이 함께 만든 뮤직비디오 ! 페이퍼 맵스 [REUNION]

Guitar Driving, Melodious, Alternative. 분출하는 라이브 실력으로 주목 받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개러지 팝 밴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국내 전격 발매! '16살로 돌아간다면, 나 자신에게 어떤 말을 가장 해 주고 싶나요?'

About 1st Single [Reunion] '그 여자한테 지금 그렇게 공들일 필요없어 임마 ('그 여자' 아이를 좋아하는 한 남자아이)', '그 여자는 공들일 가치가 충분해 (아까 '그 여자'라고 호칭된 당사자)', '학교에 얌전히 있거라', '뭔가 하나에 미쳐봐',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지마', '애플 주식 미리 사둬', '10년 뒤에 넌 페이퍼 맵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되겠지' 등등 재기발랄하고 재치 넘치는 대답들이 넘쳐 난다.

갑작스런 질문에 '멍' 때리고 있는 이들도 몇 몇 등장한다. 페이퍼 맵스 자체적으로 완성한 노래라기 보다, 리스너들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간 음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훨씬 생동감이 넘친다. 그러나, 단순히 재미와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봤을 법한 명제를 던지며 다소 친근한 접근법으로 깊이를 추구하고 있다. "Reunion" 은 멜로디 라인을 주축으로 드라이빙한 기타 리프의 팝적인 요소와 펑크적 요소가 가미된 신나는 곡으로, 단숨에 캐나다 얼터너티브 락 차트 40위까지 오른 대표적 싱글이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즐겁게 감상하면서 열 여섯살의 나에게 무슨 말을 제일 먼저 들려면 좋을지 함께 상상해보자!

About 'Papermaps' - 2008년 가을, 프로듀싱 & 작사 & 기타연주를 담당하고 있는 리더 딘 마리노를 중심으로 드러머 바비 리, 키보드 웬디 렁, 기타 토드 해리슨 4명의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EX~PO라는 팀 명 하에 2009년, 2010년 꾸준한 라이브 공연으로 실력을 탄탄히 다져오던 이들은 2010년, 캐나다의 인디 레이블 스팍스 뮤직과의 계약에 앞서 팀 명을 '페이퍼맵스 (Papermaps)'로 바꾼다. 딘 마리노의 프로듀싱 및 작사 지휘 하에 하나로 똘똘 뭉친 페이퍼 맵스의 초창기 색깔은 멜로딕하면서도 기타 드라이빙적인 드림 팝에 가장 가깝다. 슈게이징, 펑크, 신디 비트 등 다양한 장르의 펀치를 사용하는 페이퍼맵스는 예상치 못한 무기력을 뛰어넘는 희망적인 요소들로 빈 공간들을 채워가는, 분출하는 라이브 실력으로 주목 받는 캐나다의 대표적인 개러지 팝 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