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Psalm 128
정운상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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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1명
  • 발매일 : 2013.08.01
  • 발매사 : ㈜광수미디어
  • 기획사 : JUSho.me
정운상홍(JUSh) [Psalm 128]
 
안녕하세요. 정운상홍(JUSh) 입니다. 이번에 발표하게된 두 곡은 모두 저의 고백인 만큼 이렇게 이 곡을 들으시는 분들께 설명을 드리고자 수록된 두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첫번째 곡 "Psalm 128"은 성경의 시편 128편으로 인해 공짜로 받게된 하나님의 감당할수 없는 큰 은혜를 찬양하고자 만들게 되었습니다. 몇해전 제가 매우 아팠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제 앞으로의 삶에 대해 매우 두려워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예전 가정예배때 목사님께서 우리가정을 위해 주셨던 시편128편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찌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찌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찌로다. 마치 하나님은 제가 아프게 될것을 예상하시고 미리 위로를 준비해 놓으신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와 제 가족은 이 말씀과 함께 힘들었던 시기를 잘 견뎌낼 수 있었고 지금은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졌습니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고등학교때 이미 본인 이름의 찬양음반을 발표했었고, 제12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이자 제 아내이기도한 정윤선 자매입니다.

두번째 곡 "서빙고 성전에서.."는 짧은 소품형식의 피아노 음악이지만, 사실.. 2009년에 만들어져 이 음반을 발표하기까지 계속 수정되어온 음악입니다. 지난시간 이미 두번의 녹음을 진행했었지만, 제 실력과 여러 준비의 부족으로 완성을 미뤄오다가 최근에 이 음반에 발표하고자 결심하고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저는 서빙고에 있는 한 교회에서 음향엔지니어로 근무했었습니다. 이곳에 들어가 근무하기전에 사회생활로 많은 아픔을 경험하고 지쳐있던 저에게 그곳에서의 생활들은 많은 위로와 치료가 되었습니다. 이 곡은 그런 상황으로 저를 인도하셔서 위로하시고 복주신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함이며 또한 그 서빙고 성전을 향한 제 감사의 노래 입니다. 이 곡에 대해 나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내가 그곳에서 연주하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그 말씀을 간절한 마음으로 소유하는 사람들의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 음악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위로와 감동이 된다면 그것이 제겐 감당할 수 없을 큰 복입니다. 저와 제 가족의 입술에 하나님을 향한 고백 주심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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