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미쉘 모라게스 &박예람 [Flute Concert]
플루티스트 미쉘 모라게스 & 박예람의 플루트 연주의 향연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오는 7월 31일 음악계의 미래를 빛낼 또 한명의 차세대 유망주인 플루티스트 박예람과 그녀의 스승인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미쉘 모라게스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핑키`라는 애칭으로 자신의 플루트를 애지중지 다루는 플루티스트 박예람은 초등학교 시절 가족들과 태국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본격적으로 플루트 레슨을 받으며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9세에 방콕에서 리사이틀로 데뷔하여 방콕의 명문학교인 영국계 슈스베리 국제학교에서 전액장학생으로 재학 중인 만10세에 영국왕실음악원의 국제공인음악 자격시험(ABRSM)에서 최고수준인 8급에 `DISTINCTION`으로 최연소 합격하였다.

11세에 러시아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초청을 받아 모스크바에 있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협연을 하였고 반기문 총장 참석 유엔인권의 날 기념 초청 연주를 하였을 뿐 아니라 2008년에는 프랑스로 유학하여 쌩모 음악원 및 파리 음악원(CRR)에서 최연소 만장일치 수석 입학과 수석 졸업한 후 2012년 프랑스 국립파리고등음악원(CNSM)에 최연소 만장일치 수석 입학하였다. 프랑스의 Picardie콩쿠르, Le Parnasse콩쿠르 1등과 Jeune Flûtist 국제 콩쿠르에서 슈페리어 단계(13세)와 엘설런트 단계(15세) 모두 최연소 1등을 하였으며 그 외에 Bucarest Jeunesses국제 콩쿠르 1등, 2012년 Beiging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파이널에 진출하여 5등으로 입상하는 등 음악평론가들이 선정한 그해의 유망주로 소개되기도 하였다.

또한 스승인 프랑스 출신 플루티스트 미쉘 모라게스는 프랑스 국립고등음악원 플루트교수이자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 솔리스트로, 17세부터 Chalon sur Saone 국립음악학교 및 Saint-Maur des Fosse 지방 음악원 교수와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솔리스트와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의 조교수를 역임하고, 2006년부터 프랑스에서 열리는 한-불 하계국제 아카데미에서 초청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거장이다. 2012년 6월 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호흡을 맞춰 호평을 받았던 두 사람이 지난 5월 내한하여 듀엣으로 호흡을 맞추고 6월 방콕에서 `Douceur venant de France` 라는 제목으로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음반은 스승인 미쉘 모라게스와 함께 하는 초콜릿과 같은 달콤한 첫 음반으로, 환상의 호흡으로 무대에서 훌륭한 평을 받았던 Doppler의 듀엣 곡과 박예람의 P.Taffanel의 "Fantaisie Sur Le Freischutz" 등이 수록되어 있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조숙한 음악성으로 뛰어난 연주기법과 순수한 음색으로 한국음악계에 한 획을 긋는 플루티스트 박예람과 세계적인 거장 미쉘 모라게스, 이 두 플루티스트의 사랑스런 음색으로 만나는 첫 디지털 싱글 음반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