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Apocalyptic Radio Cynic
- Sidney York
- 앨범 평점 4.5/ 21명
- 발매일 : 2013.05.24
- 발매사 : ㈜리웨이뮤직앤미디어
- 기획사 : LeeWay
오페라 싱어와 오케스트라 출신의 바순 연주자로 구성된 캘거리 출신의 여성 2인조 팝 듀오 Sidney York의 데뷔앨범 [Apocalyptic Radio Cynic]
'시드니 요크(Sidney York)'는 오페라 가수였던 '브랜디 시도릭(Brandi Sidoryk)'과 오케스트라의 바순 연주자로 활동했던 '크리스타 우델(Krista Wodelet)'로 구성된 캐나다 캘거리 출신의 팝 듀오로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악기의 사용과 파격적이면서도 신선한 음악적 시도를 추구하는 '아방가르드-팝(Avant-garde POP)'이라는 자신들만의 장르를 절묘히 결합하여 자국인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지역에서 새로운 팬덤을 양산하고 있는 신예 듀오이다.
특히 환상적인 스테이지 퍼포먼스를 통해 유서 깊은 '캘거리 포크 페스티벌'에서 'Best Untapped Newcomer'로 지정되기도 했으며 2012년 밴쿠버 올림픽, 사우스 컨트리페어, 캐나디안 뮤직 페스트, SXSW, NXNE, 밴쿠버 재즈 페스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2012년에는 CBS의 'Radio 3'와 그린카우치 프로덕션스의 트랙스 온 트랙스를 비롯, 15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수많은 청중들에게 자신들의 존재를 알렸다.
2011년 5월에 발표된 '시드니 요크'의 정규 앨범이자 데뷔작 [Apocalyptic Radio Sync]는 두 멤버가 지닌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감각은 물론 무수히 많은 라이브 무대 경험을 통해 축적된 생생한 라이브의 질감을 고스란히 농축시킨 앨범으로 여러 매체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첫 싱글 커트된 "딕 앤 제인"은 캐나다 밴쿠버의 대표적인 라디오 프로그램 '밴쿠버스 픽(Vancouver’s pick)'에서 TOP 30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으며 80년대의 '뉴웨이브'부터 90년대의 '얼터너티브', 새 천년의 다양한 일렉트로니카 계열이 혼재된 '시드니 요크'의 매력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는 10곡이 빼곡히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