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 쇼팽 피아노 명곡 베스트 (Part.1)
- Yoh Reitei
- 앨범 평점 4.5/ 3명
- 발매일 : 2013.11.28
- 발매사 : 지누락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지누락엔터테인먼트
일본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楊 麗貞(Yoh Reitei)가 연주하는 쇼팽의 피아노 명곡 [쇼팽 피아노 명곡 베스트 (Part.1)]
1.강아지 왈츠 (Waltz in D flat major op.64 No.1)
제7번, 제8번과 함께 작품64로서 1847년 출판되어진 이 곡은 쇼팽의 연인이었던 조르주 상드가 집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상드가 외출했다 돌아오면 꼬리를 치며 상드를 반겨주는 귀여운 모습에 상드가 매우 귀여워했다고 한다. 그래서 상드는 쇼팽에게 이 강아지의 모습을 표현해서 음악을 작곡해달라고 부탁했고 쇼팽은 그 강아지를 보며 진짜로 클래식 곡 하나를 완성시켰다고 한다.
2. 왈츠 제 7번 (Valse in C sharp minor op.64 No.2)
쇼팽의 개성과 국민성이 잘 반영된 왈츠이다. 마주르카 풍이 강한 이 왈츠는 빈 왈츠와 달리, 서정성과 비극성에 치중한 왈츠이다.그는 37세 때 이 작품을 작곡하고 2년 후, 39세에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난다. 그 때문인지 쇼팽 특유의 우울함과 서정이 그 어느 작품보다 더 짙게 배어있다.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 걸작을 남기는데, 이것이 바로 작품번호 64인 <3개의 왈츠>이다. 그 중 첫번째 왈츠가 <강아지 왈츠>이며, 두번째 왈츠가 바로 이 슬픈 왈츠이다.
이번 연주에는 도호 가쿠엔 대학 음대 졸업, 제14회 전 일본 학생 음악 콩쿠르·초등 학교 동아리 전국 제1위, 제36회 일본 음악 콩쿠르 제1위, 해외 파견 콩쿠르 특별 표창 수상, 제1회 쇼팽 협회상 수상 등에 빛나는 楊 麗貞(Yoh Reitei)가 연주를 맡았다. 폴란드, 미국, 대만, 싱가포르에서 자주 콘서트를 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그녀는 TV,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폭넓게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실내악, 여름 세미나, 공개 강좌, 콘서트, 각 콩쿠르의 심사위원을 지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원숙미 있는 연주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