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We Were Strangers In Paddington Green
Brent Rand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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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매일 : 2008.12.17
  • 발매사 : ㈜리웨이뮤직앤미디어
  • 기획사 : LeeWay

한편의 동화 같은 매력적인 챔버 / 선샤인팝을 선사하는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브렌트 렌달 (Brent Randall)' 의 첫 정규앨범 [We Were Strangers In Paddington Green]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브렌트 렌달' 은 캬바레 사운드와 브로드웨이 뮤지컬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빅밴드, 비틀즈, 사이키델리아를 아우르는 독특한 음악세계로 자국인 캐나다와 북미 지역을 위주로 다양한 음악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있다. 2004년 7곡이 수록된 첫 데뷔 EP이자 수작업으로 제작된 수공예 아트웍이 인상적이었던 [Quite Precisely Brent Randall & His Pinecones] 를 발표하며 캐나다 포크씬에 등장한 그는 챔버 팝과 선샤인 팝 스타일에 영향 받은 심플하지만 진솔한 음악을 통해 캐나다 다수의 매체를 통해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라이브 클럽과 페스티벌 무대에 초대되며 청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기도 한다. 2009년에 발표된 본작 [We Were Strangers In Paddington Green] 은 약 5년이라는 긴 휴지기 끝에 발표되는 '브렌트 렌달' 의 첫 정규앨범으로 첫 EP를 통해 선보였던 자신만의 챔버와 선샤인 팝 스타일에서 한층 원숙해진 곡 구성과 가사를 들려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1930~40년대의 프렌치 스타일의 캬바레 뮤직과 빅밴드 스타일의 편성을 적극 도입하여 더욱 확장된 사운드 스케이프를 선사하고 있다. 나른하면서도 멜로우한 기타 연주와 함께 천연덕스럽게 빈티지한 매력을 뽐내는 브렌트의 보컬과 코러스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첫 트랙 "Strange Love (Don't Be Lazy)" , 앨범 커버의 클래식한 삽화의 느낌이 묻어나는 스트링 사운드와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다양한 악기들의 매력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For In The Shadow Of A Moonbeam" 등 포크와 인디 팝, 그리고 밝고 긍정적인 스타일의 곡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꿈결 같은 13곡이 빼곡히 자신의 위치에서 여러분의 감상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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