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출생도 자라온 곳도 음악적 가치관도 각기 다른 세 남자가 선사하는 고도의 앙상블! 일본의 3인조 락 밴드, 'Sour (사우어)' !! 음악과 인생이라는 테마로 구성된 3년 만의 정규 앨범 [Life As Music]

'Sour (사우어)' 는 일본의 남성 3인조로 구성된 밴드이다.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영국에서 자란 Hoshijima (호시지마)는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으며, 일본 도쿄의 긴자에서 태어난 Sohey (소헤이)는 콘트라베이스, 베이스를 담당, 독일에서 태어나 스페인에서 자라온 Takahashi (타카하시)는 드럼을 맡고 있다. 출생도 자라온 곳도 음악적 가치관도 각기 다른 이 세 남자는 2000년 만남을 갖게되고 2002년 본격적으로 하이브리드 팝을 지향하는 밴드를 결성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장르도 그 어떤 형식의 틀도 뛰어넘는 고도의 앙상블의 팝으로 승화시키는 그들은 2005년 자체제작한 For My Incongruity를 발매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07년 정식 데뷔 앨범 [Rainbow Under The Overpass를 발매, 半月 (Hangetsu)의 뮤직비디오가 YouTube에서 이슈가 되며 2007년 뮤직비디오 베스트 10의 7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 후로 2008년 두 번째 정규 앨범 [Every Undone Dawn를 발매하고 첫 원맨 라이브 공연이 매진 사례를 이루며 5월 첫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0년 세 번째 정규 앨범 앙상블은 셀프 프로듀싱으로 밴드가 뮤지션, 프로듀서로서의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며 음악적으로도 더욱 성장을 이뤘다. 2012년 시부야의 WWW에서 세계적인 댄스 컴퍼니 Dazzle과의 공동작업 Moon Shot을 진행하며 동명의 DVD를 발매, 일본 신주쿠의 타워 레코드에서 인스토어 라이브도 품절을 기록했다. 본 작 [Life As Music] 은 'Sour (사우어)' 가 3년 만에 발표하는 네 번째 정규 앨범으로 음악과 인생이라는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음악처럼 돌아가는 인생이라는 내용의 가사에 걸맞게 CD가 재생되어 디스크가 돌아가는 모양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믹스 엔지니어로 일본 사운드 엔지니어, 디제이로 유명한 Dub Master X가 작업하여 사운드 적인 면에서도 더욱 세심하고 성숙해진 세계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