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월급을 올려주세요
- 피터펀(Peter Fun)
- 앨범 평점 3.5/ 6명
- 발매일 : 2014.01.10
- 발매사 : (주)뮤직앤뉴
- 기획사 : 열린음악
방송윤리위원회 최초의 금지곡, 박정희 대통령 정권 최초의 금지곡 이었던 노래? 박근혜 대통령 정부에 와서 거듭난 명곡, '피터펀' 의 [월급을 올려주세요]
우연이 기가 막히다. 알고 보니 이 노래 방송윤리위원회 산하 가요자문위원회에서 선정한 첫 번째 금지곡이 였단다. 특히, 공교롭게도 박정희 대통령 과 관련한 이유로, 박정희 정권 최초의 금지곡 이였다는데,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발표를 하고보니, 현직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인 것. 사연이 깊은 이 노래 "월급을 올려주세요" 를 부른 가수 '피터펀 (김용희)' 은 2003년, 동백아가씨, 동숙의노래, 추풍령 등 수많은 인기곡들을 작곡하신 대한민국의 최고 원로 작곡가 백영호 선생님의 마지막 제자로 선발 되었고, '피터펀' 에겐 재밌는 곡이 잘 어울린다 시며 여러 사정상 발표되지 못했다 던 "월급을 올려주세요" 외 1곡을 주시어, 1년 가까이 사당동의 선생님 댁을 오가며 연습을 하던 중, 그 해 겨울 선생님은 독감으로 중환자실을 들어가신 후 대한민국의 수많은 노래역사를 만드시고 다시는 오지 못할 이별을 하셨다고 한다.
지금도 아구찜을 좋아하시고 딸기를 좋아하시던 선생님이 생각난다며 가수 '피터펀' 은 회고한다. 그리하여, 오랜 준비 끝에 발표하게 된 백영호 선생님의 마지막 유작 "월급을 올려주세요" 의 발표를 앞두고, 백영호 선생님 관련 하여 자료를 찾아 보던 중 깜짝 놀랄 뉴스기사를 발견한 것이다. 원곡의 가사 내용에 정치적 이슈가 들어있어서 사연을 겪었던 것이다 그 사실을 모르고, 단지 요즘 사회와 대중적 기호를 감안하여 일부 가사를 개사하고, 모두가 화합하는 내용의 3절 가사를 새롭게 작사하여 추가 하였는데, 신문기사 속에 소개된 원곡의 가사를 보고서야 이 노래의 숨은 사연을 알게 된 것이다. 다행히 박근혜 대통령 정부에 들어서 거듭나게 된 이 노래가 모두 함께 화합하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로 완성되어, 그 동안 빛을 발하지 못한 숨은 명곡으로서의 제값을 톡톡히 치러낼 것이라 기대된다.
폴카 분위기의 이 노래는 '피터펀' 의 목소리와 창법에 싱크로율 100%로 완벽히 들어맞아 들을수록 일품이다. 요즘 트로트 성인가요계에서는 도통 찾아보기 힘든 독보적인 곡이다. 어렵고 힘겨운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자동차 판매왕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수백명의 회원을 거느린 펀펀 주부노래교실 스타강사로, 웃음치료사로 더 큰 행복을 전하는 가수 '피터펀' 의 새 노래 "월급을 올려주세요" 가 2014년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행복월급을 올려준다. 참고로 이 곡에 얽힌 사연의 기사를 첨부 하여 본다. 인터넷 검색창에 월급을 올려주세요 백영호 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음악리뷰 / 가수, 작곡가, 예술인-권노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