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드라마 '미스코리아' OST, '미스코리아' 전곡 OST 발매! 드라마 감동 잇는다!

드라마 '미스코리아'를 빛냈던 가창곡부터 BGM까지 19곡의 OST 전 곡 공개!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 OST 전체 음원이 전격 공개됐다. 이번 OST 앨범에는 앞서 발매되었던 '미스코리아'의 OST인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부른 편안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Moonlight", 에브리싱글데이의 감각적 연주가 빛나는 "Take My Hands", "New World", "Street Of Angels" 감성을 자극하는 옥상달빛의 "그럴 수 있잖아", 주인공 오지영의 메인 테마인 J-Min의 "Hero", 에브리싱글데이와 김바다의 사운드가 만나 선보이는 신나는 락사운드의 "Heartbreaker"까지 그 동안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았던 음원이 모두 수록된다.

특히 이번 OST 앨범에는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주인공들의 감정을 전달하고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욱 불러일으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문성남 음악감독의 테마 BGM들도 수록된다. '미스코리아' OST는 7개의 가창곡과 12개의 BGM곡으로 총 19곡의 알찬 구성은 고품격 OST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을 알렸다. OST 앨범의 공개는 그 동안 '미스코리아'를 사랑해 왔던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듯 하다. 드라마 '미스코리아' 제작사 측은 '이번에 발매되는 OST를 통해 앞으로도 드라마 미스코리아의 감동과 여운 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곧 종영을 앞두고 있는 '미스코리아'를 떠나 보내기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1997년도, 엘리베이터 걸 지영 (이연희 분)의 미스코리아 도전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MBC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01 "Moonlight"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문성남) - 샤이니의 멤버 온유가 가창한 이 곡은 주인공 이선균과 이연희의 러브테마로 잊혀졌던 사랑의 감정이 물결처럼 다시 되살아난다는 내용의 곡이다. 도입부분에 온유의 달콤한 허밍과 포근하게 감싸주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조화가 우리의 귀를 편안하게 해준다. 그 뒤로 영롱하게 이어지는 일렉트릭 피아노와 아련한 후렴 멜로디가 우리를 주인공의 사랑의 감정속으로 같이 끌어들인다.

02 "Take My Hands" (Lyrics & Composed by 문성남 Arranged by 문성남, 정재우) - 빠른 템포의 질주하는 듯한 신나는 락사운드의 곡으로 팝적인 멜로디와 거친 밴드사운드의 조화가 잘 나타난다.

03 "Hero"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문성남) - 여자주인공 오지영의 메인 테마로 이연희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 주로 쓰였던 곡으로, 외롭고 쓸쓸한 마음이 표현된 감성적인 가사에 J-Min만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04 "New World" (Lyrics, Composed & Arranged by 문성남, 정재우) - 극중 대다수 캐릭터들의 절박한 상황과 심정들을 담아낸 곡으로 뒤틀린 현식과 불안한 나날들이지만 포기하지말고 희망을 가져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에브리싱글데이 특유의 두근거리는듯 폭발하는 사운드를 점점 고조되는 8비트 리듬과 함께 긴장감있게 표현한 곡이다.

05 "그럴 수 있잖아 (It's Just Me)" (Lyrics & Composed by 김윤주 Arranged by 김용현) -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 '없는게 메리트' 등 위트와 공감이 있는 가사와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많은 대중에게 힐링의 아이콘으로 사랑 받고 있는 옥상달빛의 곡으로, 갑자기 비가 와서 옷이 젖을 수도 있고, 뛰어가다 발이 삐끗해서 넘어질수도 있지만 모든걸 자기 탓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는 말인 '그럴 수 있잖아'라는 말로 많은 이들에게 담담한 위로를 전하고 있는 곡이다.

06 "Heartbreaker (with Every Single Day)" (Lyrics by 문성남 Composed & Arranged by 문성남, 정재우) - 여자주인공 오지영이 담배 가게 아가씨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에 오지영의 얼굴을 보기 위해 담배를 사는 남학생들의 이야기를 락사운드에 담아낸 현대판 “미인”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김바다의 거칠고 뇌쇄적인 보컬과 밴드 에브리싱글데이의 사운드가 만나 묘한 뉘앙스를 풍기는 곡이다.

07 "Street Of Angels" (Lyrics by 문성남 Composed & Arranged by 문성남, 정재우) - 벼랑 끝에 선 두 남여 주인공의 착잡한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절제된 연주파트와 잘 어우러진 읊조리는 듯 노래하는 보컬과 후반부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