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Wankelmut & Emma Louise [My Head Is A Jungle]

몽환적이며 매력적인 보컬의 EMMA LOUISE는 호주에서 활동 중인 싱어 송  라이터로, 2011년 EP앨범인 [FULL HEARTS & EMPTY ROOMS]로 데뷔하여 퀸즐랜드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팝송', '베스트 싱어송 라이터' 상을 수상했다. 또한 인디펜던트 뮤직 어워드에서 '획기적이며 독립적인 예술가'상을 수여하였고 데뷔 싱글인 "JUNGLE"은 ABC의 드라마 시리즈 '그레이 아나토미 (GRETS ANATOMY)'의 프로모션 삽입곡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독일의 아티스트 DILBNER는 'WANKELMUT'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아티스트이다. WANKELMUT은 독어로 '바람'이라는 뜻으로, '변덕스럽고 다양하며 다각적인 음악'을 표현한 이름이다.

그는 고향인 베를린에서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하며 24세의 나이로 파트 타임 DJ를 하던 학생이었다. 이후 2012년 하우스 뮤직의 매력에 빠져 SOUNDCLOUD에 음악을 업로드 하기 시작했고 몇 주 만에 그의 음악은 큰 인기를 얻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가 독일에서 처음 출시한 곡 "ONE DAY / RECKONING SONG"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등의 유럽국가에서 차트를 점령하며 I TUNES차트에도 이름을 올리고 BEATPORT차트에서 1위를 하였다. YOUTUBE에서는 1800만 뷰를 넘어 섰고, 유럽을 뛰어넘어 세계를 향해 달리고 있다.

EMMA LOUISE의 보컬이 돋보이는 "JUNGLE"과 WANKELMUT의 프로듀서를 만나 탄생된 이번 앨범 [MY HEAD IS A JUNGLE]은 하우스 기반음악 특유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 총 12개의 리믹스로 구성 된 이번 앨범은 DEEP HOUSE, TECH HOUSE, INDIE DANCE 여러 가지 장르로 표현하고있다. 'MK TROUBLE DUB' 버전은 원곡과 달리 자극적인 보이스 샘플과 피아노 세션으로 리믹스 되었다. 다른 일렉트로니카 음악에 비해 감성이 짙고, 피아노의 코드 진행과 멜로디, 보이스가 조화로운 리믹스이다. "FRIEND WITHIN REMIX"는 다른 리믹스에 비해 Eletcro House 성향이 짙은 곡이다. MK TROUBLE 버젼은 보이스와 하우스 특유의 그루브를 특화 했다면, FRIEND WITHIN REMIX는 보이스 보다는 멜로디 라인과 리듬에 중점을 두었다. 'Gui Boratto Remix'는 리드미컬한 기타 세션과 몽환적이 보이스가 잘어울리는 곡이다. 그 외 드럼루프, 베이스라인 역시 최상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타이틀 곡인 "Gui Boratto Remix - Short Edit"는 "Gui Boratto Remix"를 강력하고 짧게 들을 수 있는 리믹스로, 한국정서에 맞는 소리와 비트를 느낄 수 있는 리믹스 이다.  "Gui Boratto Dub Mix"는 이번 My Head Is A Jungle의 어떤 리믹스들 보다 더 진한 그루브와 묵직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리믹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