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Burst
The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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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2명
  • 발매일 : 2010.09.21
  • 발매사 : 피앤엠코리아
  • 기획사 : 리웨이뮤직앤미디어
미국 루이스빌을 중심으로 신스-팝과 일렉트로, 노이즈, 포스트락이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4인조 밴드 [The Pass]의 2집 앨범 [Burst]
 
카일 피터스(Kyle Peters)와 윌 로버트(Will Robert)는 뉴저지의 한 고등학교에서 만나 몇몇 개러지 밴드에서 함께 연주를 하며 자신들의 취향을 가꿔 나갔다. 이 후 루이스빌로 이사를 가게 된 윌이 동네 친구이자 뮤지션이었던 브라이언 힐리(Brian Healey)와 닐 루카스(Neil Lucas)를 만나게 되고, 몇 번의 합주와 파티 밴드로의 활동을 거쳐 결국 카일도 루이스빌로 이사를 하게 된다. 그 후 '저스티스(Justice)'의 댄스 바이브, ‘엘씨디 사운드시스템(LCD Sound System)’과 ‘다프트 펑크(daft Punk)’, 그리고 80년대 신스-팝의 영향을 받은 밴드 ‘더 패스(The Pass)’가 탄생했다. 2010년 발표한 첫 데뷔 싱글 [Colors]는 동명 타이틀 곡 "Colors"의 뮤직 비디오가 인디 밴드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Sona Blast! Records’로 영입되는 기폭제가 되며 평단과 대중에게 The Pass의 이름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어준다.
 
같은 해 9월에 발표된 더 패스의 첫 정규 앨범 [Burst]는 수록곡 대부분이 여러 방송 매체에 사용되며 밴드의 트렌디한 감성과 실험 정신을 인정받았으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폭스의 [Raising Hope], [Vampire Diary], [Gossip Girl], 그리고 MTV의 [16 & Pregnant], VH1의 [Tough Love] 등이 있다. 또한 타이틀 트랙 "Treatment of the Sun"의 뮤직 비디오는 유튜브에서 기록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더 패스를 댄스 파티와 심야 페스티벌의 강자로 알리게 된다. 약 3년여의 긴 투어와 레코딩을 병행하며 2012년 발매된 두 번째 정규앨범 [Melt]는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 ‘아소비 섹수(Asobi Seksu)’, ‘그레고르 삼사(gregor Samsa)’ 등의 믹싱을 담당했던 ‘알렉스 알디(Alex Aldi)’가 맡았다. '[Melt]는 우리가 2년 반 동안 함께 했던 경험과 다양한 시도와 실패, 그리고 관객들의 기호와 선호들에 대해 배웠던 모든 것을 녹여낸 앨범'이라는 리더 카일의 이야기처럼 신스-팝의 기본적인 정서위에 포스트락과 트립합, 노이즈 등 다양한 사운드 스케이프가 어우러진 대찬 실험성과 여전한 감을 놓치지 않으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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