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Alien Cafe (에일리언 카페)의 매력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싱그러운 봄 향기 가득한 사운드로 돌아온 프렌치 팝 아티스트 'Sphere' (스피어)! 그녀의 세 번째 아름다운 정규앨범, [Home At Last]

'Sphere' (스피어)는 프랑스 출신의 여성 아티스트로, 수준 높은 미래적 일렉트로/칠아웃 사운드의 팀, Alien Cafe (에일리언 카페)의 싱어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07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내뿜으며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던 첫 정규작, [Breathe]를 시작으로, 두 번째 정규 앨범, [Closer]를 이듬해 발매한 후, Alien Cafe의 싱어이자 핵심 멤버로서 활약해오며, 프렌치 팝/일렉트로씬을 대변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 하였다. 귀에 쏙 들어오는 몽환적이고 섹시한 그녀의 목소리는 팝, 재즈, 일렉트로닉 그 어떤 장르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특유의 매력을 발산해내고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순식간에 자신의 분위기로 이끄는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은 오랫동안 청자의 귀를 맴돈다.

본 작, [Home At Last]는 'Sphere' (스피어)의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그간 Alien Cafe (에일리언 카페)의 활동에 전념해오던 그녀가 약 6년여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매한 앨범이다. 스피어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편안한 사운드는 꽤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음에도 그 색채를 잃지 않고 여전히 아름답고, 포근하게 다가와 강한 인상을 남긴다. 그간 그녀의 정규앨범을 기다려온 팬들이라면,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일관성 있는 사운드를 선사하는 그녀의 정규작이 매우 반가울 것으로 보인다. 싱그러운 봄 향기가 사뿐하게 내려앉는 듯한 달콤 쌉싸름한 프렌치 팝은 물론, 재즈와 보싸노바, 일렉트로닉 장르까지 자신의 색깔로 재해석해 버린, 남다른 센스가 돋보이는 올 봄의 강력 추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