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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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쟈뷰 (Deja Vu)
- Fahrenheit
- 앨범 평점 5/ 3명
- 발매일 : 2014.06.11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FaSi Media
2006년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 드러머 류복성과 함께 라틴 올스타즈에서 활동 하던 베이시스트 박수현은 2007년 캐나다 험버대학에서 재즈 퍼포먼스를 전공한 후, 2009년 KT광화문 재즈 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년 자신의 첫 솔로 앨범 [Old Tapes]를 선보인 바 있다.
같은 학교에서 보컬을 전공하고 2011년에 귀국한 스테이시는 2013년 김현철 수아레 콘서트,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 오송 재즈 페스티발 등 다수의 재즈 공연과 앨범 세션에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재즈 보컬그룹 하이싱어스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우연히 이들의 연주를 접하게 된 프로듀서 이준목은 예전부터 눈 여겨 봐왔던 서울대학교 출신의 작곡가 김동민과 함께 2013년도에 스튜디오 프로젝트 그룹 패런하이트를 결성하게 되었다. 이들은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난해한 재즈가 아닌, 보다 보편적이지만 한 차원 수준 높은 POP 음악을 추구하면서, 지금까지 국내에 없었던 새롭고 신선한 일렉트로닉 레트로 펑크라는 음악을 시도하였다.
이번에 디지털 싱글로 소개되는 "데쟈뷰"라는 곡은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80년대 레트로 팝을 연상시키는 일렉트로닉 펑키 넘버이다. 이 곡은 이별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여자 주인공이 현재의 연인에게 마치 기시감처럼 느껴진 이별을 예감 한 다는 가사를 담고 있다. 패런하이트 특유의 구석구석 채워있는 짜임새 있는 편곡과 연주, 펑키 그루브에 잘 묻어나는 호소력 있는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이 곡은 그들의 음락적 언어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곡이다. 두 번째 싱글 컷 넘버 "페이크 러브"는 동양적 리드악기와 대선율로 움직이는 묵직한 베이스를 도입으로, 환상적인 일렉트릭 피아노위에 4차원적인 음율의 은유적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차분해지면서 서글퍼지는 노래와는 대조적으로 여러가지 신스 악기들과 깊은 울림의 타악기, 현란한 베이스 라인이 다양한 깊이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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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에서 보컬을 전공하고 2011년에 귀국한 스테이시는 2013년 김현철 수아레 콘서트,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 오송 재즈 페스티발 등 다수의 재즈 공연과 앨범 세션에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재즈 보컬그룹 하이싱어스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우연히 이들의 연주를 접하게 된 프로듀서 이준목은 예전부터 눈 여겨 봐왔던 서울대학교 출신의 작곡가 김동민과 함께 2013년도에 스튜디오 프로젝트 그룹 패런하이트를 결성하게 되었다. 이들은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난해한 재즈가 아닌, 보다 보편적이지만 한 차원 수준 높은 POP 음악을 추구하면서, 지금까지 국내에 없었던 새롭고 신선한 일렉트로닉 레트로 펑크라는 음악을 시도하였다.
이번에 디지털 싱글로 소개되는 "데쟈뷰"라는 곡은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80년대 레트로 팝을 연상시키는 일렉트로닉 펑키 넘버이다. 이 곡은 이별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여자 주인공이 현재의 연인에게 마치 기시감처럼 느껴진 이별을 예감 한 다는 가사를 담고 있다. 패런하이트 특유의 구석구석 채워있는 짜임새 있는 편곡과 연주, 펑키 그루브에 잘 묻어나는 호소력 있는 보컬이 잘 어우러지는 이 곡은 그들의 음락적 언어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곡이다. 두 번째 싱글 컷 넘버 "페이크 러브"는 동양적 리드악기와 대선율로 움직이는 묵직한 베이스를 도입으로, 환상적인 일렉트릭 피아노위에 4차원적인 음율의 은유적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차분해지면서 서글퍼지는 노래와는 대조적으로 여러가지 신스 악기들과 깊은 울림의 타악기, 현란한 베이스 라인이 다양한 깊이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