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힐링 프로젝트, 비 오는 촉촉한 아침을 노래한 앨범 [아침 그리고 기타 (MORNING & GUITAR)]

John Dowland 는 벨기에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탑 아티스트 (BLUR)의 음반 녹음 작업에 참여한 세션 맨 이자 뉴 에이지 기타리스트이다. 2000년 체코에서 뉴 에이지 아티스트 인  Thomas Birth 와 작업한 힐링 프로젝트의 마지막 세번째 앨범으로 이번 작품은 비 오는 맑은 아침을 주제로 연주한 앨범이다. 앨범은 힐링 프로젝트 라는 명칭으로 총 3개의 기타 연주 음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앨범에서는 클래식 기타 연주의 교과서로 불리는 기타의 신이라 불리는 Michelangelo의 연주를 만 날수 있어서 더욱 앨범의 의미가 반갑게 다가오기도 한다. 

타이틀 곡 "Gaillarde"는 조용하면서 평화로운 아침을 노래한 밝은 곡으로 국내 세상의 모든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 시 그날로도 사용된 곡이다. 앨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곡이 John Dowland 가 연주한 Fancy Lacrimae 라는 곡이다. 이 곡은 5분이 넘는 러닝타임을 갖은 곡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하거나 늘어짐 없는 서정성과 연주를 보여준다. 아침에 듣기 편한 기타 연주 음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앨범이며 자극적이지 않고 유연하며 편안한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