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기타 로망스 (Guitar Romance)
Erich Ferstl
앱에서 듣기
  • 앨범 평점 0/ 0명
  • 발매일 : 2014.06.23
  • 발매사 : ㈜소리바다
  • 기획사 : (주)마코앤메이저엔터테인먼트

사랑스런 기타연주로 기억하는 멜로디, [Guitar Romance] (Erich Ferstl)

자유분방한 멜로디 안에서 느껴지는 서정성과 아름다움 이것이 바로 Erich Ferstl의 음악이라 할 수 있다. 이 앨범의 기타 연주자인 Erich Ferstl는 독일태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바이올린과 기타 작곡을 통해 영화음악에 입문하게 된다. 드라마의 고전으로 불리는 '오븐' 이라는 작품을 통해 그는 낭만적인 음악과 연주 그리고 멜로디로 전세계에 acoustic 연주의 대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그의 연주는 2000년에 출시된 작품집을 재 발매한 음반으로 올해의 프랑스 뉴 에이지 연주음반으로 선정된 앨범이기도 했다. 

음악을 귀에 걸면 첫 곡 "Waves Ballad" 가 시작된다. 약간은 평범하게 시작되는 도입부 이나 간결하면서 사랑스런 멜로디로 분위기를 잡아가기 시작한다. 첫 곡은 이 앨범이 어떤 분위기 라는 것인지 넌지시 보여주고 있다. 기타 솔로 연주가 들어가자 귀가 확 열리며 상당히 자극적이며 느낌 있는 트랙인 "Franch Bongo" 는 이 앨범에서 빼놓을 수 없을 명곡이다. "Pampas" 트랙에서는 자연스럽게 기타 선율이 멜로디와 함께 치고 들어오면서 떠오르는 ‘로망스’라는 키워드가 떠오른다. 앨범의 타이틀 대로 사랑스런 기타연주로 기억되는 아름다운 멜로디 이것이 바로 그가 하고자 하는 사랑이란 이름의 속삭임이 아닐까 한다. 

앨범 전체 앱에서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