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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팟캐스트 인디안! 아스트로 F.M 주최 [제1회 인디안 가요제 : 넌 이미 리듬을 타고 있다] 음원 발표!

팟캐스트 제작과 인디뮤지션 소개에 앞장서는 '아스트로 F.M', 청취자 3만의 '인디안'은 밴드 '아스트로 유니버스'의 전경환, 정희종, 밴드 '린츠'의 노상엽, 밴드 '마리서사'의 김성범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이다. '아스트로 F.M'이 지난 2014년 2월 8일 인디안 30회 특집으로 열린 [제1회 인디안 가요제 : 넌 이미 리듬을 타고 있다] 음원을 발표한다. 청취자들의 투표를 통해 매겨진 순위에 따라 1위(타이틀곡)에 뽑힌 'Simple Fit'의 "왜 그랬대"는, 아스트로 F.M의 국장이자 밴드 아스트로 유니버스의 보컬인 전경환이 프로듀서 이햐와 함께 작업한 미디엄 템포의 힙합곡이다. 전경환의 개성 있는 랩과 이햐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가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선사한다.

2위를 차지한 '투쎅'의 "쓰러진 너"는, 밴드 마리서사의 드러머 김성범이 기타리스트 김성우와 함께 작업했다. 드러머 김성범이 보여준 수준 높은 보컬과 기타 실력, 언제나 안정적인 김성우의 기타, 그리고 청자로 하여금 곡의 제목을 '훔칠게'로 오인하게 할 정도의 중독성을 가진 훅이 매력적인 곡이다. 3위를 차지한 '희릿'의 "어느 멋진 날"은, 밴드 아스트로 유니버스의 기타리스트 정희종이 밴드 아스트로 유니버스의 베이시스트 윤지환, 홍대 라이브카페 가수 키린과 함께 작업했다. 이미 10년 전 만들어진 곡이지만, R&B 스타일의 편곡에 키린의 독특한 보이스가 더해져 새로운 곡으로 탄생하였다. 4위를 차지한 '코난'의 "Welcome Rain"은, 아스트로 F.M의 부국장이자 밴드 린츠의 베이시스트인 노상엽이 밴드 린츠의 기타리스트 Alaska Park과 함께 작업했으며, 키보디스트 전희선이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곡의 진행, 헤어진 사랑을 추억하며 쓴 가사가 곡의 애절함을 한층 배가시키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