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2010년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되어 스윙텍(Swing Tek)과 ‘팝 테러’(POP Terror)로 명명된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3인조 혼성 유닛, '더티 홍커스 (Dirty Honkers)' 의 2집 앨범 [Superskrunk]

'Dirty Honkers'는 2000년대 중반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음악인들이 모여 재기 넘치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펼치던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된 3인조 일렉트로 팝 밴드이다.

힙합 프로듀서이자 싱어인 이스라엘 출신의 Gad Baruch Hinkis(a.k.a D.J. Neckbreaka), 캐나다 출신의 색소포니스트이자 싱어 Andrea Roberts(a.k.a Screechy 2 Shoes), 그리고 프랑스 출신의 색소폰과 클라리넷 연주자이자 FX를 담당하고 있는 Florent Mannant (a.k.a. Flap Jack Malone)으로 구성된 다국적 유닛이기도 한 이들은, 스윙텍(Swing Tek)과 팝 테러(POP Terror)로 명명한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데, 영향 받은 뮤지션으로 열거된 아웃캐스트(Outkast), 더 프로디지(the Prodigy), 루이스 프리마(Louis Prima), 비제이 터너(Bj Turner), 스캇 조플린(Scott Joplin), 스눕 독(Snoop Dogg), 팻츠 왈러(Fats Waller), 레이 찰스(Ray Charles), 켈리스(Kelis), 찰스 밍거스(Charles Mingus)의 이름을 따라가다 보면 이들의 음악적 노선을 가늠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하다.

2010년 발표한 첫 정규앨범 [Death by Swing] 이후 3장의 EP를 발표하며 유럽 전역을 오가는 활발한 라이브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자신들의 이름을 알려온 'Dirty Honkers'의 4년만의 신작이자 정규 2집 앨범인 [Superskrunk]는 데뷔 앨범과 EP를 통해 느낄 수 있었던 일렉트로 스윙의 매력 위에 한층 날 것 같은 라이브의 질감과 거칠지만 시원스레 뽑아져 나오는 혼 섹션, 그리고 다양한 루프 이펙트들이 결합된 매력적인 라운지 뮤직으로 탄생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