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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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린 길
- 윤덕원 (브로콜리너마저)
- 앨범 평점 4.5/ 392명
- 발매일 : 2014.09.30
- 발매사 : 더 볼트
- 기획사 : 스튜디오 브로콜리
'윤덕원' [흐린 길]
안녕하세요.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입니다. 밴드가 휴식기를 맞게 되어 그동안 준비한 솔로앨범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곡을 써 오면서4인조 밴드로써 나름대로의 색을 잘 표현해 온 것에 아쉬움은 없었지만, '브로콜리너마저'로써 보여주기에 어려운 부분도 있었기에 이번 솔로앨범을 통해서 예전과는 조금 다른 음악을 선보이려 합니다. 물론 그것이 과히 낯설거나 특이한 것은 아니구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음반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편곡에 '더 클래식'의 '박용준' 선배와 밴드 '강산에'의 '고경천' 선배가 도움을 주셨고, 많은 훌륭한 연주자 분들께서 연주해 주셨습니다. 물론 제가 일부 연주하거나 편곡 녹음을 진행한 곡도 있으나 그것은 애교로 넘어가 주시면 좋겠네요- 원래 "흐린 길" 은5곡으로 끝나는 짧은 이야기였지만 작업을 하면서 점점 이야기가생각지도 못하게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작업 시간도 그에 비례해서 늘어나게 되었죠.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사람 마음이 그렇듯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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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로콜리너마저'의 '윤덕원'입니다. 밴드가 휴식기를 맞게 되어 그동안 준비한 솔로앨범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곡을 써 오면서4인조 밴드로써 나름대로의 색을 잘 표현해 온 것에 아쉬움은 없었지만, '브로콜리너마저'로써 보여주기에 어려운 부분도 있었기에 이번 솔로앨범을 통해서 예전과는 조금 다른 음악을 선보이려 합니다. 물론 그것이 과히 낯설거나 특이한 것은 아니구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음반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편곡에 '더 클래식'의 '박용준' 선배와 밴드 '강산에'의 '고경천' 선배가 도움을 주셨고, 많은 훌륭한 연주자 분들께서 연주해 주셨습니다. 물론 제가 일부 연주하거나 편곡 녹음을 진행한 곡도 있으나 그것은 애교로 넘어가 주시면 좋겠네요- 원래 "흐린 길" 은5곡으로 끝나는 짧은 이야기였지만 작업을 하면서 점점 이야기가생각지도 못하게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작업 시간도 그에 비례해서 늘어나게 되었죠.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사람 마음이 그렇듯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