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영국 브라이튼에서 결성된 혼성 일렉트로 스윙 유닛 'Kitten and The Hip'의 첫 정규앨범 [Hello Kitten]

2011년 영국 브라이튼에서 결성된 '키튼 앤 더 힙'(Kitten and The Hip)은 '키튼 퀸'(Kitten Quinn), '애슐리 슬레이터'(Ashley Slater)로 구성된 일렉트로 유닛으로 듀오 구성에서부터 드럼과 DJ를 포함한 여러 형태의 포맷으로 유럽 각지의 페스티벌과 파티 무대를 후끈 달구고 있는 라이브 밴드이기도 하다. 2011년 작곡가로 활동 중이던 키튼과 애슐리의 우연한 공동작업으로 시작된 '키튼 앤 더 힙'은 첫 싱글로 발표한 "Don't You Worry"가 세계적인 하우스 컴필레이션 시리즈인 'Hed Kandi'에 수록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리게 된다. 뒤이어 발매된 두번째 싱글 "Shut Up And Dance"은 뮤직 비디오와 여러 버전의 리믹스 트랙이 공개되며 브라이튼을 비롯한 영국 곳곳의 일렉트로씬에 이들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 후 본격적인 앨범 작업을 위해 재능있는 작곡가이자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던 '로리 호이'(Rory Hoy)를 영입한 '키튼 앤 더 힙'(kitten and The Hip)은 "Who's Gonna Pay For That"와 "I'm Ur MF"로 이어지는 히트 싱글을 연달아 발표하며 Radio 1, Kiss FM, Jazz FM 등 여러 라디오 챠트 및 유튜브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2014년 발표된 '키튼 앤 더 힙'의 첫 정규앨범 [Hello Kitten]은 앞서 공개된 히트 싱글 "Shut Up and Dance", "I'm Ur MF"외에도 매력적인 그루브 위로 흐르는 '키튼'의 자유분방한 보컬과 하우스와 테크노, 그리고 덥을 아우르는 '애슐리'의 환상적인 디제잉이 어우러져 한번 들으면 누구나 스윙감을 느낄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다수의 트랙이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