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느리고 정적이지만 에너지가 느껴지는, 일본 클래식 기타의 떠오르는 별 'Matsuda Gen' 의 싱글 [Elogio de la Danza Lento～Obstinato(춤의 찬미-느리게)]

'마츠다 겐' 은 16살 때부터 클래식 기타를 시작하여 고치 현립 오코우 고등학교 음악코스 기타 전공과를 거쳐 와세다 대학 교육 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 우승하면서 2009년에는 세계적인 기타 콩쿠르로 유명한 '도쿄 국제 기타 콩쿠르(제 52회)' 에서 1위를 수상했다. 탁월한 연주 능력, 뛰어난 기술, 풍부한 표현력을 포함하여 모든 의미에서 실력을 갖춘 젊은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정평이 나 있는 '마츠다 겐' 은 신세대 기타리스트 중에서도 확고하게 그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세대(新世代) 기타리스트 '마츠다 겐' 의 두 번째 싱글 앨범 [esperanza] 의 수록곡 "Elogio de la Danza Lento～Obstinato(춤의 찬미-느리게)" 이 국내에 발매되었다. 이 곡은 쿠바 출신의 작곡가이자 편곡가인 기타계의 거인이라도 불리는 'Leo Brouwer' 의 곡으로 느리고 정적이지만 에너지가 느껴지며, 기타도 현대 음악에 잘 어울리는 악기로 인식될 수 있게 만든 멋진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