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카세트 레코더와 샘플러, 음악용 톱으로 따뜻하면서도 서정적인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일본 출신의 2인조 유닛 'KICELL'!
아날로그 레코딩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따뜻한 노래로 전작을 능가하는 7번째 정규앨범 [Akarui Maboroshi]

'KICELL (키셀)'은 일본 교토 출신의 2인조 유닛으로 멤버인 츠지무라 타케후미와 츠지무라 토모하루는 형제 사이다. 1999년 동생 츠지무라 토모하루의 대학 입시 실패를 계기로 집 거실에서 밴드 키셀을 결성해 2001년 6월 첫 번째 정규앨범 [Yume]로 메이저 데뷔, 그 해 여름에 Fuji Rock 페스티벌에 첫 출연한다. 주로 카세트 레코더와 샘플러, 음악용 톱을 사용해 독특한 사운드를 창조해 내는 키셀은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프랑스, 미국 등 세계를 무대로 대형 페스티벌 등에 출연하고 있다. 2013년에는 두 사람의 소원이자 목표였던 히비야 야외 대음악당에서 매진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4년에는 결성 15주년을 맞이해 15주년 기념 라이브를 가진 키셀은 2015년 1월부터 전국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 작 [Akarui Maboroshi]은 'KICELL (키셀)'의 4년 만에 발표하는새 앨범이자 7번째 정규앨범으로 전곡 13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발표한 앨범들을 능가하는 최고의 사운드가 담겨졌다고 자부하는 작품이다. 아날로그 레코딩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따뜻한 음질과 키셀만의 멜로디, 얼터너티브하면서도 어딘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팝포크의 분위기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