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하나의 장르로 규정할 수 있는 일본 프로듀서 유닛 'Tetsuya Hikita & NIL' ! 서정적인 멜로디와 코드,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한 현악기의 선율이 돋보이는 대망의 두 번째 정규앨범 [Ferry]

'Tetsuya Hikita & NIL (테츠야 히키타 앤 나일)' 은 일본 홋카이도 출신의 프로듀서 유닛으로 현재는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2009년부터 프로듀서로서 활동해온 '테츠야 히키타' 와 2006년부터 프로듀서로, 2009년에는 DJ로서 활동해온 '나일' 은 2012년 '테츠야 히키타' 의 제안으로 유닛을 결성한다. 홋카이도에서 첫 라이브를 개최한 후 도쿄, 오사카, 교토, 삿포로 등 일본 각지에서 라이브 무대에 서며 앨범을 제작, 2012년 12월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utakata++]를 발매한다. 뿐만 아니라 컴필레이션 앨범 및 다른 아티스트의 앨범 제작에도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테츠야 히키타' 는 2014년 영국 출신의 힙합 프로듀서 겸 비트메이커인 'Kidkanevil (키드카네빌)' 의 새 정규앨범인 [My Little Ghost] 에 참여하는 등 해외 아티스트와도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본 작 [Ferry]는 'Tetsuya Hikita & NIL (테츠야 히키타 앤 나일)' 의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일렉트로니카, IDM, 테크노, 덥, 앰비언트 등 하나의 장르로 규정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들어간 테츠야 히키타 앤 나일의 특유의 사운드는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서정적인 멜로디와 코드, 자연의 느낌을 표현하는 듯한 현악기 사운드와 신시사이저 역시 리스너들의 마음을 잡을 것이다. 앨범 커버에는 제4회 야마모토 동판화 대상을 수상하고, 제7회 오오노성 마도카 피아 판화 비엔날레전 이케다 마스오 상을 수상한 일본 출신의 동판화 작가인 '우에하라 슈이치' 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