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일본영화 `러브레터`의 감독 '이와이 슌지'를 필두로 따뜻하면서도 독특한 소녀 감성 보컬과 섬세한 피아노 선율에
완벽한 스토리를 선보이는 3인조 유닛 'Hekuto Pascal' ! 11년만에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는 감독 '이와이 슌지'의 대표작 `하나와 앨리스` OST!

'Hekuto Pascal (헥토 파스칼)'은 2013년에 결성된 일본 출신의 3인조 유닛으로 일본영화 `러브레터`,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감독 '이와이 슌지'를 필두로, 배우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시이나 코토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쿠와바라 마코로' 구성되어 있다. 그룹의 주축멤버인 '이와이 슌지'는 학창시절 소설가를 꿈꾸며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하기 위해 요코하마국립대학 미술학과에 진학해 아르바이트를 통해 인맥을 넓힌다. 1988년 일본 레코드 회사 빙에서 뮤직비디오 감독 일을 시작으로 1993년 단편드라마 `if 만약에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를 연출해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을 수상하고, 이 작품은 재 편집되어 1994년 극장에서 공개된다. 1995년 첫 장편영화 `러브레터`를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그의 독특한 영상미는 `이와이 미학`이라고 불리기 시작한다. 최근 작품으로는 2014년에 방영된 드라마 `수수께끼의 전학생`이 있으며, '헥토 파스칼'이 부른 드라마 삽입곡 "Kazega Fuiteru"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드라마에 연기자로서 참여한 '시이나 코토네'는 타마미술대학에서 영상연극학과에 재학 중이며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로 데뷔한다.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그녀는 2012년부터 독학으로 작곡 공부를 시작해 이후 일본을 대표하는 힙합 그룹 'RIP SLYME'의 앨범 [GOLDENTIME]에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기도 한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쿠와바라 마코'는 야마하 엘렉톤 콩쿠르 일본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후 아르고 키즈 뮤지컬에서 연주를 담당하는 등 어릴 적부터 음악활동을 시작해 도쿄음악대학에서 작곡지휘를 전공한다. 최근에는 작곡과 편곡가로서 아침방송 `메자마시 테레비 2014`의 BGM를 담당, 드라마 `수수께기의 전학생`, 영화 `멀리서 늘 곁에 있어`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이다. 본 작 [H & A]은 감독 '이와이 슌지'의 대표작 `하나와 앨리스`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으로 메인 테마곡 "Hana & Alice"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아름다운 멜로디를 비롯해 총14곡이 영화를 빛내고 있다. 이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에 '이와이 슌지' 감독이 직접 참여했으며, 발매된지 11년이 된 지금까지도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