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월드뮤직 축제 (World Music Fiesta)
Trinidad Steel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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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1명
  • 발매일 : 2015.03.20
  • 발매사 : ㈜소리바다
  • 기획사 : (주)마코앤메이저엔터테인먼트
따스한 영혼을 울리는 음악이 그리워질 때
'Trinidad Steel Band'의 [월드뮤직축제 (World Music Fiesta)]


'당신은 음악을 통해 무엇을 얻게 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월드 뮤직 매니아들 에게 물어본다면, 대다수의 이들은 "제 3세계 음악은 마음이 치료되는 힘이 있다" "바로 그러한 이유로 나는 월드뮤직을 사랑한다" 라고 답하게 될 것이다. 즉 월드뮤직은 가슴을 따스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음악장르이다.  마음이 치료되는 음악을 연주하는 트리니다드토바고 대표 아티스트 팀 'Trinidad Steel Band'를 소개하고자 한다.

'Trinidad Steel Band'는 과거 국내 월드뮤직 매니아들에게 해적판 LP로 일부 소개된 것이 전부이며 정식으로 음반이 수입되어 소개된 적은 없는 아티스트이다. 잠시 언급했지만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최고 슈퍼스타 밴드이다. 또한 이들의 음악에서 들을 수 있는 독특한 리듬감과 그루브는 바로 기름통을 두드리는 실로폰 같은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들은 Steel Band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며, 각각의 음계를 지닌 수십 개의 팬 드럼을 활용해 멜로디와 리듬을 연주하면서 카리브의 낭만과 열정을 음악으로 펼쳐내는 멋진 팀이다.

따스하면서도 영혼을 울리는 "Ave Maria"라는 곡을, 우리가 알고 있던 "Ave Maria"와는 차원이 다른 멜로디와 리듬과 편곡을 통해 들려주고 있으며, 3분 47초의 러닝타임이  끝나면 음악을 듣기전과는 다른 감성의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 이 음반의 모든 곡들은 기존에 들어본 pop과는 너무도 다른 감성과 전통적인 색깔을 표현하는데 이들의 느낌은 한마디로 따스하다. 트리니다드토바고의 전통 음악과 함께 팝 명곡인 "Ave Maria"와 "Bongo Night"과 같은 리듬감 있는 곡은 당신에게 이색적인 즐거움과 따스한 힐링 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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