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G.F.Haendel : Water Music Suite No.1
Czech Chamber Philharmonic Orchestra
앱에서 듣기
  • 앨범 평점 5/ 1명
  • 발매일 : 2015.03.20
  • 발매사 : ㈜소리바다
  • 기획사 : (주)마코앤메이저엔터테인먼트

'Czech Chamber Philharmonic' [G.F.Haendel : Water Music Suite No.1]

영국의 앤 여왕이 서거한 뒤 왕위를 계승하게 된 조지 1세는 헨델과 그다지 사이가 좋지를 못했고 그의 음악 동료들은 헨델을 돕기 위해 무더운 여름철, 조지 1세가 템즈강 에서 뱃놀이를 할 때 그 뒤를 따라가며 여럿의 악사들이 헨델의 음악을 연주하게 하였다. 왕은 이 아름다운 음악에 깊이 감동했고, 헨델과 왕의 사이가 다시 가까워지게 되어, 헨델은 왕실의 작곡가로 남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해지는 음악이 바로 수상음악이다. 이렇게 물위에서 연주를 했다고 해서 바로 "수상음악" (Water Music, suite no. 1)이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고 하며, 이 곡은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앨범은 체코 챔버 오케스트라의 1998년도 복원 작품이다.

체코챔버 오케스트라 소개 (Czech Chamber Philharmonic) -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는 체코슬로바키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각 파트 수석들이 더 효율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작은 앙상블을 만든 것이 발단이 되어 1952년 프라하 봄 축제의 연주를 시작으로 체코의 각광 받고 있는 앙상블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작은 실내악 그룹의 레퍼토리는 대부분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고전주의 작곡가와 바흐, 헨델, 비발디와 같은 바로크 작곡가의 작품이다. 또한 이들의 연주는 멘델스존과 슈베르트와 같은 초기낭만시대, 브리튼과 스트라빈스키 등 20세기의 현대음악가의 작품뿐 아니라 미흐나, 젤렌카, 스타믹, 벤다 등의 보헤미안 작곡가들의 음악으로도 영역을 넓혔다. 1년에 평균 80회 이상 연주하며 이 중 5~6회는 루돌피눔 드보르작홀에서 갖는 이들은 체코의 프라하 스프링, 프라하 오톰, 라인가우 페스티벌, 뷔르츠부르크 모차르트 축제 등 유명 축제에 참여하며, 이제는 유럽을 거쳐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를 어우르며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앨범 전체 앱에서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