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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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연 1st - 슬픈 사랑
- 박지연
- 앨범 평점 4.5/ 22명
- 발매일 : 2015.04.01
- 발매사 : (주)뮤직앤뉴
- 기획사 : 앤유아트볼륨
박지연 1st Album [슬픈 사랑], 대한민국 1세대 팝 디바. 가수 박지연 의 1st Story.
호소력 짙은 테너 색소폰과 알토 색소폰이 어우러진 감성 팝 발라드 성인가요 "슬픈 사랑".
1978년 부터 그룹 활동을 시작한 가수 박지연 은, 무대 경력 30년이 넘는 관록의 팝 디바로, 밤무대의 공연이 최고의 꽃 이였던 시절, 파워풀한 노래 실력은 물론, 당시로써는 슈퍼 모델 급에 해당하는 170cm가 넘는 장신에, 아름다운 미모와 몸매까지 소유한 미스코리아 급 여성 디바 로써, 그 시절의 팬들이 지금도 굳건히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을 정도로, 전국의 무대를 평정 하였다.
그녀와 같은 무대에서 함께 했던 '현이 와 덕이'는 "소녀와 가로등",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등의 히트곡을 통해 당시, 국민 남매라 일컬어 질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로, 안타깝게도 지금은 고인이 된 인기가수이다.
국민가요 "홍콩아가씨"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금사향, ‘가을의 연인’ 태원 등 도 박지연과 같은 무대에서 함께 활동 하였으며, 가수와 밴드의 인연으로 만난 트로트 메들리 가수 백승태, 또 사회자와 가수로 항상 함께한 코미디언 황기순 등 그녀는 언제나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종횡무진 활약~!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남다른 실력과 열정으로 당당히 인정받기를 희망한다. 자신의 힘으로 당당하게 세상 속에서 우뚝 서기위해, 꽃게 전문 식당과 연예인 노래방, 의류 전문 매장 등을 운영 하면서 10년간의 공백 기간을 가졌던 그녀가 이제 다시 새로운 비상을 하려한다.
오랜 시간을 기다려 야심차게 준비한 그녀의 1집 음반은, 김흥국의 "찍었어", "쌈바 월드컵"을 작곡한 가수겸 작곡가 '나영웅'이 작곡 하고, 차세대 트로트 편곡가로 많은 트로트 음반에 참여한 작.편곡가 윤영수 가 편곡을 맡았으며, 화제의 고물상 청년가수 전천후의 "아메리카노", KTX 승무원가수 조하도의 "좋아 죽겠어요", 심유진의 "좋은사람", "운명입니다" 등을 작곡하고 엠넷 트로트 엑스에서 3위에 입상하며 화제를 모았던 트로트 CCM가수 구자억 의 3집 음반을 프로듀싱 한, 가수 겸 프로듀서 '권노해만'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참여한 세션도 특별하다. 제1회 KBS 도전 주부가요스타 대상 수상자인 실력파 가수 '단야'가 코러스에 참여하였으며,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라스 밴드 '스윙킹즈'의 멤버이자 빅밴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알토색소폰과 테너 색소폰을 연주하여,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음반으로 완성되었다.
"슬픈 사랑"은 박지연이 믹싱과 마스터링에 더욱 각별하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인 곡이다. 세심한 모니터링으로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이 연주한 알토색소폰과 테너색소폰의 음색을 진하고 감성적이게 살려내면서, 보컬의 호소력도 짙고 깊게 이끌어 내었다. 안개 짙은 어둠속을 지나오듯 떠나버린 사랑에 대한 아픈 가슴의 감정을 잘 그린 곡이다.
과거, 장기간의 밴드활동을 통해 음악성을 키워 오던 그녀는 솔로 가수로 독립하며, 한국관 등 많은 무대에서 팝가수로 사랑을 받았으며, 연예 협회 가수분과 위원장으로 김해광 이 있었던 시절, 대구 연예협회 소속 회원 가수로 활동하기도 하였고, 수원의 무대에서 활동하면서 수원교도소 군 부대 위문공연, 4-h연맹 청소년 육성을 위한 공연 등 사회의 모범이 되는 활동으로 감사패도 받았다. 한국 연예인 총 연합회 소속, 경기 효 사랑 예술인 협동조합 회원 가수로써, 수원 제1회 창작가요제 초대가수로 초청 되는 등 수원의 근현대 음악 역사와 함께 걸어왔다.
이제 그녀는, 37년의 음악인생을 담은 음악들로 한발 한발 결실의 걸음을 걸을 것이다. 꿈틀 꿈틀, 접어두었던 그녀의 기품 있는 날개 깃이 한 올 한 올 펼쳐지려 한다.
가수 박지연의 팬들은 그녀가 김연자, 최유나, 이휘향 등의 스타들을 닮았다고 들 말한다. 여러 스타들의 모습을 연상 시킬 만큼 스타성이 돋보이는 그녀를 보면 그 동안 어떻게 끼를 누르며 살아왔을까 싶다. 재능과 스타성을 썩히기 아깝다는 팬들의 요구와 성원에 힘입어 더 더욱 새로운 각오로 활동을 시작하려 하는 그녀, 박지연은 외모 뿐 만이 아니라 음색과 가창력, 감성 까지 스타성을 느끼게 한다.
이렇듯 김연자의 가창력과 최유나의 음색, 이휘향의 세련미 넘치는 감성을 고루 섞어 놓은 듯 다양한 색을 지녔지만, 가수 박지연은 그녀만의 흥과 멋을 가진 저력과 관록이 있는 가수이다. 젊은 시절의 사진을 보면 미스코리아 슈퍼모델 저리가라 할 만큼 미모와 자태가 놀랍다. 숨은 진주 같은 그녀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제 빛을 되 찾기를 빌어 본다.
- 리뷰 작성/ 가수,작곡가,라디오MC,퍼포먼스아티스트(행위예술가),미술작가 '권노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