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일렉트로닉과 록의 완벽한 조합! 그레이아나토미, CSI 등 영화/드라마 OST의 단골 밴드! 시카고 출신 4인조 밴드 'Greenskeepers'! 경쾌한 비트가 매력적인 트랙, "Vagabond" 가 'James Curd' 를 만났다! [Vagabond Remixes

'Greenskeepers (그린스키퍼스)' 는 'James Curd (제임스 커드, 일렉트로 퍼커션)', 'Nick Maurer (닉 머러, 보컬)', 'Coban Rudish (코밴 러디시, 베이스)', 'Mark Share (마크 셰어, 키보드)' 로 구성된 미국 시카고 출신 4인조 남성 밴드로, 어릴 적부터 친구였던 '제임스' 와 '닉' 이 1999년에 처음 결성하였다. '골프장 관리인들(Greenskeepers)' 라는 뜻을 가진 밴드 이름은 실제로 '닉' 과 '제임스' 가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던 경험을 떠올려 만들었다고 한다. 2001년 초반 이 둘은 스튜디오에서 첫 싱글 [Should I Sing Like This?] 를 녹음했는데, 이 곡은 당시 클럽음악 씬에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큰 주목을 받게 된다. 그 후 '제임스' 와 '닉' 은 독일로 이동해서 수많은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했는데, 여기서 키보드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마크' 를 만나게 된다. '마크' 와 함께 작업한 곡들이 실린 첫 데뷔 정규 앨범 [The Ziggy Franklin Radio Show] 를 2001년 발표하고, 2004년 '마크' 는 자신의 친구이자 베이시스트인 '코밴' 과 함께 밴드의 정식멤버로 합류하게 된다.

이후 평론가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은 두 번째 정규 앨범 [Pleetch] 를 발표했는데, 이 앨범에 수록된 트랙 "Lotion" 은 유명한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에 수록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외에도 "Man In The House", "Back In The Wild", "Slippin", "Keep It Down" 등 많은 트랙이 드라마와 영화에 삽입곡으로 사용되며 밴드는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다. 80년대 포스트 록에서 영감을 얻어 하우스와 결합한 세 번째 앨범 [Polo Club] 을 2006년에 발표, 전세계의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비디오 게임인 "GTA 4" 의 테마곡 "Vagabond" 를 작곡하였으며, 현재는 가장 핫하고 유명한 클럽과 페스티벌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영화 사운드 트랙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 작 [Vagabond Remixes] 는 'Greenskeepers (그린스키퍼스)' 의 트랙, "Vagabond" 의 리믹스작으로, 특히나 'James Curd' 의 세련된 리믹스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낸 느낌이다.